전세계 가장 빠른 고령사회 진입, 수요가 유망한 자격증 4가지

한국의 고령화 얼마나 빠를까?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할 때 고령화 사회라고 정의한다. 대한민국은 2000년부터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3%를 차지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2017년부터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면서 더 이상 고령화 사회이라 부를 수 없는 고령 사회로 진입하였다.

우리가 자주 비교 대상으로 거론하는 일본도 고령 사회로 진입하는데 24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데 비하면 우리나라는 17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특히, 대부분의 선진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기까지 100년 안팎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6년 이내로 전망되어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의 증가가 어느 나라보다 빠르며, 생산연령인구마저 감소하고 있어 고령 사회와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인력이 수요가 늘어남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유망한 자격증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령사회 유망 자격증 4가지

고령 사회 수요 증가 / 고졸 이상 누구나
갱신 없는 전문 자격증

1. 복지정책과 함께 수요 증가,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회 구성원의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을 증명해주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상당히 쓰임새가 많다.

다양한 복지기관에 사회복지사로 취업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을 치르는 요건이 되기도 한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연령이나 성별 등의 제한이 없어 퇴직 후 제 2의 직업을 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또한 우리나라가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뜨는 자격증 중에 하나이다. 다음 링크를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법 분석과 다양한 근무처를 살펴볼 수 있다. [취득방법 보러가기]

2. 노령화 사회 필수, ‘노인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는 사회적 역할을 상실한 노인 세대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 해주고 새로운 활동 영역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수적 요소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저녀 교육 및 부동산으로 인해 노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인구가 많음에도 불과하고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를 돌봐줄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초기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노인관련 전문가로 거듭날 적기로 보이는데, 노인심리상담사의 취업처 정보와 자격증 취득 전략을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벽분석 보러가기]

3. 저소득층 및 중산층 수요 증가, ‘간병사’

간병사는 생활 및 일상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의 식사 및 이동 보조, 신변처리를 돕기 위해 질병과 간병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직업을 말한다.

우리 사회가 핵가족화와 고령화를 겪으면서 직장 등의 문제로 환자를 돌봐줄 가족이 없어 간병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부에 의해 사회복지 부문이 대폭 확대되면서 간병사의 수요가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간병사 자격증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학력, 성별 등의 제한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노력만 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 합격에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다음 링크를 통해 자격증 취득 정보 및 시험정리를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시험정리 보러가기]

4. 치매예방 전문가, ‘노인미술심리상담사’

노인미술심리상담사는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노인과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족들까지 대상으로 미술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일을 한다. 이러한 전문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노인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이 매우 유용하다.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반해 미흡한 노후대책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겪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노인심리상담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