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지속 된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한, 두 달만 장사를 제대로 못해도 엄청난 손실인데 2년이나 지속되고 있어 많은 이들이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죠.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섰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행히 이런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에게 정부에서는 여러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과연 내가 신청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은 1월 19일에 시작되었는데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분 손실보상금으로 500만원의 금액의 보상금이 선지급된다고 하죠.

왜 '선지급'일까요? 이 손실보상금이 급하게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일정 금액을 우선적으로 주고 후에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된다면 신용점수, 보증한도, 체납, 연체 등에 관계 없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지급되고 있죠.

선지급금을 받은 뒤 초과하게 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다음 달인 2월 중순에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때 받게 된다고 합니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적은 경우에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 후 남은 잔액을 5년간 나누어 상환하게 된다고 하네요.
손실보상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이자 적용,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갚아야하는 남은 잔액에 대해서는 1% 초저금리가 적용되며 중도 상환 수수료도 없습니다.

1월 14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 방역지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 약 320만 명에게 300만 원의 추가 방역 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인 14조 중 11조 5,000억 원이 소상공인 지원에 쓰인다고.

지난해 말 1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다면 대부분 대상자라고 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500만 원 선지급을 원료한 뒤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차 방역지원금과 절차는 같습니다. 대상자에게 문자메세지가 발송 될 예정이며 문자 안내에 따라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은 이르면 2월 중순에 지급이 가능하다고 하죠. 아직은 신청절차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빠르면 2월 중순 이후부터 4월 말까지 지급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업장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입구에 QR코드 단말기와 손세정제 등의 물품을 비치해둡니다. 이런 물품들도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있죠.
대상자에게는 문자로 링크가 발송되는데요. 업장의 해당 도,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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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대금을 설연휴를 맞아 더욱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연매출 5~30억원 중소 가맹점에게 3일 단축 지급을 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자영업자분들 모두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 모두 꼼꼼히 살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