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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라디오는 옛말이죠' 5060 시니어는 요즘 OOO에 열광한다고?

옛날에는 인기있는 예능이나 드라마가 있으면 다 함께 본방사수를 하기 위해 온 가족이 거실에 둘러앉아 TV를 보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보고 싶은 채널이 다르면 리모콘을 두고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안방극장', '본방사수'라는 말은 옛 말이 되었으며 집에 TV가 없는 집도 허다합니다. 대신 각자의 방에서 휴대폰과 노트북, 태블릿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있죠. 다양성은 물론 나의 취향에 맞춰 추천까지 해주니 여간 편한게 아닙니다.
예전에는 2030세대들이 OTT서비스를 많이 시청했지만 요즘은 시니어들도 TV보다는 OTT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합니다.


5060 중년,
OTT서비스 사용하시나요?


(주)임팩트피플스가 조사한 결과, 50세 이상 2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을 때 65.6%가 OTT서비스를 이용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용중이라는 것이죠.


5060 시니어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는
OTT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1위 넷플릭스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넷플릭스가 4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한 넷플릭스는 남녀노소 구별없이 누구나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OTT서비스로 'OTT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죠. 드라마와 영화,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많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컨텐츠 투자에 전력을 붓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시리즈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 한국의 '킹덤', 'D.P.', '오징어 게임', '지옥'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곧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좀비물도 공개 될 예정이죠. 하지만 마블이나 해리포터 등의 팬층이 두터운 시리즈는 존재하지 않아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2위 (공동) 웨이브, 티빙

14.3%로 공동 2위를 차지한 웨이브와 티빙.

웨이브는 SK텔레콤의 옥수수와 지상파 3사의 푹이 공동으로 탄생시킨 서비스로 TV에서 볼 수 있었던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예능 대세로 떠오르는 JTBC와 tvN의 컨텐츠는 없는데요. 시니어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나봅니다.

티빙은 국내의 최장수 OTT 서비스입니다. 웨이브에서 볼 수 없었던 케이블 채널들이 대거 몰려 있고 CJ ENM과 JTBC의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CJ계열의 영화 업로드가 다른 어디보다 가장 빠릅니다.


3위 유튜브 프리미엄

2005년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유튜브는 이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세계를 대표하는 서비스인 만큼 없는 영상이 없을 만큼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하죠.
무료로 감상할 수도 있지만 광고를 보지 않고 시청하거나 편리성을 원한다면 프리미엄 결제를 해야하는데요. 시니어들도 요즘엔 프리미엄 가입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4위 쿠팡 플레이

쿠팡 유료멤버십을 이용하는 로켓와우 회원이라면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인 쿠팡 플레이.
쿠팡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멤버쉽 가입을 하셨나요? 그렇다면 쿠팡에서 제공하는 영상컨텐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다양한 교육도 볼 수 있죠. 양보다는 질이라는 쿠팡플레이는 특히 스포츠 컨텐츠 명가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OTT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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