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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가장 많이 몰린 아파트 매수 지역 TOP.5

대출과 세금, 청약 규제 등으로 아파트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때문에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MZ세대에게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입니다.
40~60세대에 비해 자금이 부족한 MZ세대들은 몇 년 사이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틈새 지역을 겨냥하며 아파트를 매수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2030세대의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어디였을까요?



5위 중랑구

중랑구가 5위에 올랐습니다. 중랑구는 최근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구 중 한 곳인데요. 작년 한 해 동안 중랑구는 동일단위면적 당 2581만원에서 3147만원으로 21.9%가 뛰었습니다.
중랑구 지역의 아파트를 매수한 인원 중 46.8%이 2030세대라고 하죠.


4위 관악구

관악구도 작년 한 해 동안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 중 한 곳입니다. 2년 전만 해도 젊은 층의 영끌 매수 리스트에 없었던 관악구는 작년 한해 급부상하게 되었죠. 관악구 아파트를 매수한 이들 중 46.9%가 2030세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값 상승이 멈추어 영끌해서 관악구 아파트를 매수한 집주인들의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년 7개월 동안 상승하고 있던 관악구 아파트값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관악구의 경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대출규제의 직격탄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3위 노원구

노원구 역시 최근 MZ세대들이 영끌 매수를 하는 아파트 지역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노원구는 특히 학원가가 많고 교통도 우수하며 중소형 평형대의 아파트가 많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영끌 매수 막차를 타려는 MZ세대들이 틈새 지역으로 꼽으며 많이 몰리는 곳이라고.
노원구는 서울에서 전년 대비 아파트 값 상승폭이 큰 구임에도 불구하고 30대 이하 거래 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노원구 아파트를 매수한 집주인들의 절반 가량 되는 49.3%가 2030세대라고 합니다.


2위 성동구

2030세대 중 2건 중 1건은 성동구의 아파트를 샀다고 할 만큼 많은 이들이 이 곳의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2021년 한 해 성동구 아파트를 매수한 이들 중 50.9%가 MZ세대였다고. 과반수를 넘어가는 인원입니다.
강남이나 서초 등 어마어마한 아파트값은 부담스러우니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낮은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한 것으로 풀이되죠.


1위 강서구

MZ세대가 가장 많이 사들인 서울의 아파트 지역은 강서구가 차지했습니다. 한강변과 인접해있고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은 강서구는 2019년부터 2030세대가 꾸준히 사들인 지역이죠.
강서구의 아파트를 매수한 인원 중 절반이 넘는 51.9%가 모두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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