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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사랑한 명품, 한국인이 좋아하는 명품브랜드 best5!

인기 아이돌 BTS는 NBC 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면서 완벽한 퍼포먼스 무대와 더불어 루이비통, 프라다, 아크네 등의 명품으로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 공항 출국이나 기타 무대에서도 명품을 자주 입고 등장한다.

명품을 사랑하는 건 비단 연예인 뿐만 아니다. 몇몇 특정 브랜드는 마치 한국 어딘가에서 찍어내는 것처럼 열명 중 절반쯤은 꼭 들고 있다. 한국만큼 명품 브랜드를 사랑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우리가 사랑하는 명품이란 무엇일까? '명품(名品)'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값비싼 브랜드의 가방, 시계, 신발 등 제품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너도나도 하나쯤 들고 있는 국민명품

1. 구찌

수많은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그나마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들도 많이 들고 다니는 구찌 브랜드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 1위로 조사됐다.

1921년 설립된 구찌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창업주 이름이 바로 '구찌'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죽이 부족하자 대안으로 선보인 말안장에서 영감을 얻은 대나무 손잡이로 된 뱀부(Bamboo)백이 크게 유행하면서 '구찌스타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2. 샤넬

구찌와 더불어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바로 샤넬이다. "OO 계의 샤넬"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어떤분야에서 럭셔리함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브래드다.

가브리엘 샤넬이 1913년 설립한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로 가방, 의류, 향수, 선글라스, 주얼리, 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3. 루이비통

국민 가방으로 불리는 루이비통. 여행용 캐리어의 원조 격인 트렁크가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루이비통 트렁크 때문이다. 용도도 크기도 다양한 루이비통 트렁크를 하나 만드는데 150시간 정도 소요된다.

루이비통은 창립된 이래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여행 가방,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생산해 왔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한 한정판 제품은 출시될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가지고 싶은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4. 닥스

MBC 드라마 'W'

영국의 귀족풍 패션을 대표하는 닥스(DAKS)는 1894년 Simeon Simpson에 의해 창립되었다. DAKS는 "DAD + SLACKS"의 합성어로서 1933년 SIMPSON 형제가 세계 최초로 디자인한 SLACKS의 이름을 명명한 데서 그 상표가 유래되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닥스는 특유의 체크무늬로 유명한데, 닥스의 타탄체크의 경우 스코틀랜드 타탄 단체에 공식 등록되어 승인을 받고 있다고 한다.


5. 프라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탈리아 대표 명풍 패션 브랜드 프라다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등과 함께 가장 유명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가 있을 정도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원래 세일을 진행하던 명품 브랜드 중 하나였으나 2019년 이후로는 에르메스, 루이비통과 동일하게 노세일 명품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

보고 듣고 놀다 가는 명품 매장은 어디?

- 서울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서울' / 4F 층 알베르토 자코메티 조각 8점 전시 中
- 서울 청담동 ‘디올’ / 플래그십 스토어에 디올 카페 운영
- 서울 신사동 '이솝' / 2F 2층 영상 스크린과 설치 작품 관람
- 서울 성수동 ‘아모레 성수’ / 아모레퍼시픽 그룹 뷰티 브랜드 제품 약 3000여 종 체험
- 서울 한남동 다이슨 ‘데모 스토어뷰티랩’ / 다이슨 뷰티 제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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