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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이 2위" 2021년 비싼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 TOP.10

부동산 가격이 치솓는 요즘, 이제는 '몇 억'정도로는 감탄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금새 아파트 가격들이 10억이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수십억을 넘어 백억대까지 넘어가는 집이 생길 정도인데요. 연예인들이 사는 집들도 몇년만에 몇억, 몇십억이 뛰거나 심지어는 2배까지 시세를 껑충 뛰어오르는 경우를 볼 수 있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순위들은 현실감 없는 금액에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21년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해 유명해진 효연의 집. 2012년 분양 당시에도 송도의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0층으로 총 999가구의 규모인데요. 더욱이 놀라운 것은 효연이 분양받은 집은 이 아파트의 맨 꼭대기인 60펜트하우스였다는 것! 펜트하우스는 이 아파트에서 단 6채 뿐이라고 하죠. 송도 바다가 훤히 보이는 오션뷰가 패널들과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는데요. 넓은 현관과 탁 트인 주방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효연이 거주하던 이 아파트는 전용 210㎡로 당시의 분양가는 12 5000만원이었습니다. 효연은 방송이 끝난 뒤 바로 이 집을 매물로 내놓게 되는데요. 내놓은 매매가는 37억 원. 만약 이 매매가 그대로 거래가 되었다면 효연은 25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게 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전국적인 집 PR을 위해 방송에서 집을 보여준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원조 개그맨 주병진은 강아지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집을 공개했습니다. 한 눈에 봐도 굉장히 넓어 보이는 아파트에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었는데요.
서울 상암에 위치한 주병진의 아파트는 복층 구조로 방이 무려 5, 욕실 4, 테라스 4개입니다.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이 넓은 집에 혼자 지내고 있다는 주병진에게 함께 지내는 강아지들이 큰 위로가 되어 보이죠.

최근 주병진은 이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역시 혼자 지내기에는 너무 넓기 때문이었습니다. 매매가가 확인되지는 않지만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추정되는 금액은 약 40억 원 대라고 합니다.



작년 6월 현빈이 집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다운 플렉스를 보여주었는데요. 무려 펜트하우스를 사들였고 금액은 무려48.
아치울마을 안의 70평대의 펜트하우스는 2019년에 지어진 신축 빌라입니다. 겨우 7세대만 존재하는 이 아파트는 사진만 보아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현빈이 매매한 이 펜트하우스는 한 세대가 4개의 층을 모두 사용하고 전용 루프탑 정원까지 존재한다고.

매매 당시 손예진과의 열애설이 터졌고 혼자 살기에는 너무 큰 규모의 건물이라 신혼집이냐,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빈의 연예인 이웃으로는 박햄, 오연서, 조성모, 박진영 등이 있다고 하네요.



연예인 부동산이라고 했을 때 이름을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제훈도 이제는 부동산 부자 중 한명으로 명단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공시가격이 조사되며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이제훈은 성수동에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죠.

75평의 넓은 이 아파트를 2017,37 7000만원에 매매했다고 하는데요. 매입 후 시세 2배 가까이 뛰었다고 합니다. 현재 확인되는 이제훈의 아파트 값은55 2000만 원입니다.
높은 층고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일조량, 서울숲과 연계된 발코니가 있고 교통이 편리한 곳인데요. 단지 밖을 나가지 않아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죠. 또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연예인들이나 공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가격 공시에서 TOP3를 차지한 효성빌라 청담을 아시나요?
안테나뮤직의 대표이자 가수, 작곡가, MC인 유희열이 바로 이 효성빌라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유희열은 이 곳을 최근에 매매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호재가 있기 전인 2014년부터 거주하고 있었죠.

부인과 함께 효성빌라를 매매했을 당시만 해도 36억에 주고 사들였는데35년만에 재건축 호재가 있게 되면서 약 2배 가량 금액이 뛰었습니다. 현재 이 빌라의 금액은 무려 65억을 호가하고 있다고.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매장이 가득한 청담거리 이면 도로에 있는 이 빌라는 재건축 후 오랜 기간 최고급 빌라로 손꼽힐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기로 유명한 상위 1% VVIP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가장 처음으로 매매했던 연예인은 바로 가수 인순이입니다. 2009년에 73평을 분양 받았고 2011년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분양 받을 당시 계약금의 10% 4 5000만 원을 들였다가 부담스러웠는지 계약을 포기하고 이 돈을 모두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소유권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았다고 하죠. 그 후 이 아파트에 1억 가량의 인테레어를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다시 입주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돌았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11년에 입주했다는 것.
2011년도의 분양가는 45억이었지만 현재는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조영남은 한 방송에서 서울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아파트라며 자신의 집을 자랑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좋길래 직접 자랑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사실 연예인의 아파트 중 조영남의 집은 오래 전부터 초호화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가장 비싼 집으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을 정도죠.

조영남의 집은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빌라입니다. 무려 158평의 고급 아파트며 2010년 방송에 소개될 당시 기준 매매가는 60억 원.
현재는 한남더힐이 연예인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지만 한 때는 이 곳이 거물급 연예인들과 정재계 스타들이 거주했던 럭셔리 하우스였습니다. 지금까지 비, 보아, 한채영, 최지우, 제시카 등이 이 곳에 살거나 거쳤다고 하고 오죽하면 비싸서 살 사람이 없어 팔지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현재는 더욱 비싸져78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 단락에서 말했듯 연예인들의 성지라 불리는 한남더힐에 사는 연예인 중 한명인 이승철이 3위입니다.
대한민국 1%만이 거주한다는 이 곳은 7년 연속 전국 아파트 중 최고 금액을 기록한 탑티어 중의 탑티어 아파트인데요. 이 안에서도 이승철이 거주했던 곳은100평대 펜트하우스.

이승철의 이웃으로는 소지섭, 안성기, 한효주, 주지훈 등이었는데 아쉽게도 최근 이승철은 이곳을 떠나 성북동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맨해튼에서 뉴저지로 이사간 기분이라고..
이승철은 당시 이 100평대의 한남더힐 펜트하우스를77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가수 지드래곤이 2위입니다.
지드래곤은 이 곳에 입주하기 전에 살았던 곳 역시 최고 부촌인데요.이 글의5위를 기록한 인순이와 같은 집인 갤러리아포레에서 살다가 한남동으로 옮겨 온 것.
지드래곤은 한남동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진 나인원 한남에 작년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도 역시 다른 탑스타들과 마찬가지로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가 거주하는 나인원 한남의 슈퍼 펜트하우스는 단 10세대밖에 없고 인증 4단계를 거쳐야 하는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이 났던 집도 이 한남동 펜트하우스라고 하죠.
분양가가 원래는90이었지만 현재는130~150억 시세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럭셔리한 이들 부부, 집 역시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연예인 1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올랐습니다.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이건희 삼성회장이 소유했던 주택을 제칠 정도.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집은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인데요.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축되어 있는 이 고급 아파트는 29세대밖에 살지 않아 단지 자체는 조그마합니다. 때문에 전체 단지만 보았을 때는 아파트보다는 빌라라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좋은 아파트의 필수 조건이라는 한강뷰는 기본으로 깔고 있는 이 아파트의 2021년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163 20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평당가로 보았을 때 1평당 1 3200만 원까지 달하며 보유세만 4억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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