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에 구매했지만 지금은.." 호화 주택 뒤로하고 이영애가 양평 주택을 매입한 이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를 논할 때 이 연예인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최근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영애죠. 이영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이자,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가진 자신만의 특색이 확실한 배우로도 손꼽히는데요. 하지만 결혼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하면서 이영애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이영애는 한동안 한남동 호화 주택에서 가족들과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호화 주택을 뒤로하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영애의 집은 또 다른 곳이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남동에서 양평 주택으로

이영애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에서도 큰 이슈였습니다. 게다가 결혼 상대와의 나이 차도 놀라움을 자아냈죠.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인 남편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20살로 굉장히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지면적 500평의 터전

실제로 이영애가 양평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무수한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양평 주택의 집값이 500억이다, 직원들이 20명이나 있다, 집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내용이었는데요. 실제로 이영애의 전원주택은 대지면적 400평에 건물 면적은 55평, 2층에 총 100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애의 집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산을 뒤로 하고 있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춘 곳으로 이미 터가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했는데요. 이영애는 2012년 이곳으로 터전을 옮기면서 현대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집의 외관은 화이트톤의 현대식이지만, 집 뒤에 텃밭도 있고, 자연을 가까이 하고 있는 특징도 있죠.

2배로 훌쩍 뛴 집값

처음 이 집을 지을 때 이영애는 총 9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이 집의 시세는 어느 정도 될까요? 2012년 9억원의 비용을 들여 건축을 한 이 집은 현재 주변 시세로 추정을 해 볼 때 20억 정도로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에 비해서 거의 2배 이상이 오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