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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빚 갚고 220억대 부동산 재벌됐어요" 빠르게 빚 갚은 연예인 TOP.5

일반인들은 빚이 있다고 하더라도 숨기는 사람이 대부분인데요.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빚 규모를 오픈하며 동정론을 사거나 응원을 받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빚에 대한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출연을 더 많이하니 어떤 부분에서는 이득을 볼 수도 있죠.
이들은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빚 단위도 어마어마한데요. 오늘은 빚을 빛의 속도로 갚은 연예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MC 중 한 명인 신동엽.
신동엽은 총 2번의 사업을 실패한 연예인입니다. 그는 2004년 연예 기획사를 설립하며 유명한 연예인들을 데리고 있을 정도의 사장님이 되었었는데요. 무려 유재석, 박경림, 김용만, 강수정, 송은이 등을 영입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죠. 하지만 동업자의 배신으로 인해 이 엔터 사업은 실패하고 말았고 무려 80억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행했던 운동화 사업까지 망하게 되었죠.

이후 신동엽은 방송 활동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활동에만 전념한 결과 방송인으로써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국민 MC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이었기 때문에 신동엽에게 빚이 있을 것이라는 상상이 잘 되지 않는데요. 어려움을 딛고 현재는 빚을 다 갚았고 오히려 220억 대의 부동산 재벌에 등극하기까지 한 상태라고 하네요.



윤정수는 2013년 파산신청을 한 최초의 개그맨입니다. 지인의 사업 연대보증을 서고 투자 실패를 겪으며 30억원의 빚을 지게 된 것이죠. 20억 상당의 집을 경매 당하고 채무는 10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TV에서 꽤 자주 나와 모를 수가 없는 얼굴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방송도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 후 윤정수는 관리비도 내지 못해 전기와 물이 끊기기 까지 했다고 하고 그 와중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게 되며 힘든 시기를 보냈죠.

작년에 나온 방송에서 윤정수는 '3년 전 다 갚았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샀는데요. 안타깝게도 당시 힘든 시기에 그 누구도 특별히 도와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현재는 빚 청산은 물론 신용등급까지 회복했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원탑 아티스트인 아이유도 생활고와 빚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하죠.
아이유가 부모님의 빚보증으로 어릴 적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입니다. 가세가 기울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전까지 여러 친척집을 전전하며 눈칫밥을 먹었다고 하죠. 그래서 어릴 적에는 엄마를 미워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6살에 데뷔해 활동 3년 만에 부모님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는 1년에 100억의 매출은 우습게 올리며 국민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김구라의 빚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
문제는 이 빚이 본인이 진 것이 아니라 부인이 진 빚이라는 것인데요. 김구라는 빚이 있는 줄 모르고 있다가 몇 년이나 지나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김구라는 열심히 활동해서 갚으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모르고 있던 빚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것이 2년 동안 반복되자 신뢰가 깨져 이혼을 하게 되었죠.

그렇게 모인 빚이 모두 17억 원이라고 합니다. 더욱 복장이 터지는 것은 이 중 원금은 5~6억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김구라는 빚을 모두 청산하기 위해 2017년까지 어떠한 방송도 마다하지 않고 했는데요. 때문에 '파일럿의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하죠. 그렇게 열심히 일한 결과 무려 3년간 출연한 프로그램이 48개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빚은 김구라가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갚지 않아도 됐지만 일반인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이 금액을 김구라가 대신 갚아주며 '대단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한 기자는 '18년 동안 함께한 전처에 대한 의리로 다 갚아 나간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민은 70억원의 빚을 져 연예계의 가장 유명한 빚쟁이였던 적이 있습니다.
과거 화려한 연예인 생활과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지만 회사 부도와 레스토랑 사업 실패가 겹치며 힘들어지게 되었는데요. 이 빚에 대한 독촉과 압박감으로 공황장애를 얻었고 약만 4종류를 먹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상민은 꾸준히 돈을 갚기 위해 노력했고 채권자도 그의 마음을 알았는지 함께 자거나 밥까지 사주는 등의 웃픈 스토리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한 라디오에서 '이제 제한 은행이 없고 통장도 만들 수 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70억의 빚을 모두 다 갚았다는 기사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 방송에서 채무를 다 갚지는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2~3년 안에 갚겠다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그게 지금까지 지속되어 15년 동안 갚고 있다고 합니다.







박보검

박보검의 아버지는 사업이 어려워지며 3억 원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빌린 곳이 대부업체..
당시 미성년자였던 아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웠고 결국 빚은 8억 원으로 불어났죠.
박보검은 파산면책을 냈는데요. 3,000만 원을 갚고 나머지는 탕감되게 되었습니다.



박효신

전 소속사와의 분쟁 과정에서 30억 원의 채무가 생겼고 그 중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박효신은 개인회생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김혜선

김혜선은 안타까운 케이스입니다.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전 남편의 빚을 떠안은 것인데요.
이후 두 차례나 개인 회생 절차를 시도했지만 채권자들이 동의하지 않아 파산신청까지 진행하게 되었죠.


이상원

소방차 출신의 이상원도 파산신청한 연예인 중 한명이죠. 지인에게 돈을 빌렸으나 갚지 못한게 그 이유.
이상원의 채무는 총 9,880원 이었다고 합니다.




이훈

몸 좋기로 유명한 원조 몸짱 이훈은 헬스장을 6개나 운영했었죠. 하지만 건물주 측에서 계약 해지를 요구해 소송까지 하게 됩니다.
결국 폐업을 하게 된 이훈은 32억의 채무가 생겼고 결국 개인회생을 통해 빚을 탕감받았다고 합니다.


강성훈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 여러 군데에서 빚을 졌고 거기에 사업 실패까지 일어나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하죠.
또 상습적으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까지 받은 적이 있습니다. 팬들에게 여러모로 충격을 주는 연예인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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