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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가 우리나라?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 TOP 7

석유는 땅속에서 천연으로 얻어내는 자원으로, 이것을 증류하여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 등을 얻어낼 수 있다. 특히, 인류 역사에서 19세기 후반부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주 연료로 사용된 석유는 약 1세기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쓰는 연료로 남아 있다.

그러나 석유는 땅속에 묻혀있는 한정된 자원으로 쓰면 쓸수록 고갈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의외로 1인당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를 함께 살펴보자.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TOP 7
7위, 일본 (1인당 12.34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7위는 일본이다.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일본은 총 인구가 약 1 2,685만 명에 달하며, 1인당 12.34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석유를 소비하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석유 소비량으로 꽤나 상위에 속한다. 석유 소비량이 많은 탓인지 석유화학 및 정제능력 또한 많이 발전한 국가 중 하나이다.

6위, 대만 (1인당 16.00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6위는 대만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한 섬나라 대만은 총 인구가 약 2,355만 명에 달하며, 1인당 16.00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7위인 일본과 함께 석유를 소비하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석유 소비량으로 상위에 꼽히는 나라이다. 또한 석유화학산업이 상당히 발달해 있는데, 제조업 분야의 총생산 중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5위, 대한민국 (1인당 18.28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5위는 대한민국이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총 인구가 약 5,191만 명에 달하며, 1인당 18.28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석유를 소비하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석유 소비량으로 상위에 꼽히면서도,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아시아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이 발달하면서 석유 소비량도 함께 상승했는데, 석유를 생산하지 않는 나라 중에서는 1인당 석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다.

4위, 미국 (1인당 21.79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4위는 미국이다. 북미에 위치한 미국은 총 인구가 약 3 2,909만 명에 달하며, 1인당 21.79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1인당 석유 소비량과 총 인구수만 보더라도 미국의 석유 총 소비량은 압도적인 석유량을 자랑한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미국 영토 내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량 또한 세계적으로 상위에 꼽힌다고 한다.

3위, 네덜란드 (1인당 22.54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3위는 네덜란드이다. 벨기에와 독일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을 마주보고 있는 나라 네덜란드는 총 인구가 약 1,713만 명에 달하며, 1인당 22.54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석유소비량과 함께 석유화학산업이 발전한 다른 나라들과 달리, 각종 자원을 개발하면서 오히려 경제 침체를 겪기도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자원 수출로 인해 이외의 사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았다.

2위, 캐나다 (1인당 24.84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2위는 캐나다이다. 북 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북쪽에 있으며 미국을 마주보고 있는 캐나다는 총 인구가 약 3,727만 명에 달하며, 1인당 24.84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과 함께 영토 내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량이 세계적으로 상위에 꼽히며, 석유 이외에도 다양한 천연 에너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위, 사우디 아라비아 (1인당 42.52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사우디 아라비아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만큼은 압도적이어서 의외의 결과는 아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한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총 인구가 약 3,414만 명에 달하며, 1인당 42.52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매장량은 세계에서 손을 꼽을 정도이며, 그 덕분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총 생산의 대부분도 석유 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원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 TOP 3
3위, 캐나다 (1,710억 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 2위를 차지했던 캐나다가 세계에서 원유 매장량이 많은 나라 3위도 함께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에 위치한 알버타주가 석유 주 생산지로 일반 원유뿐만 아니라 오일샌드까지 포함해서 약 1,71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위, 사우디 아라비아 (2,683억 배럴)

세계에서 의외로 석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를 차지했던 사우디 아라비아가 세계에서 원유 매장량이 많은 나라 2위도 차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는 대부분 일반적인 원유를 가지고 있으며, 오일샌드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원유만으로는 전세계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1위의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

1위, 베네수엘라 (2,984억 배럴)

세계에서 원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베네수엘라이다. 몇 년 전만하더라도 2위였던 사우디 아라비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 아라비아 매장량 감소와 함께 오일샌드가 발견되면서 매장량이 급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상되는 매장량만 2,984억 배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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