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에서 평생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일이고, 신중해야 하는 일입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결혼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다 보니, 더욱이 서두를 필요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는데요. 이처럼 심사숙고해서 선택 한 결혼으로 이제는 얼굴을 보기 어려워진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바로 능력자 남편 만나 해외에서 결혼 생활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한 때에는 TV에 틀면 나왔지만, 해외 생활로 인해 이제는 더 이상 얼굴을 보기 어려워진 그들은 누가 있을까요? 해외에서 결혼 생활 하는 연예인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 5. 원조 요정 ‘뉴욕댁’ 핑클 이진
90년대 상큼한 원조 요정으로 활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을 한 후, 결혼을 하고는 더 이상 TV에서 예전처럼 얼굴을 보기 어려워진 그녀. 바로 핑클의 이진입니다. 이진은 결혼을 하고 난 후 뉴욕에서 거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6년 미국 교포와 결혼을 한 후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간 것이죠. 미국 시민권자인 이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금융계에 종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든든한 직업까지. 다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진이 한국에서의 부와 명예를 다 두고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TOP 4. 매력적인 눈웃음 ‘뉴욕댁’ 서민정
왠지 모르게 괴롭히고 싶은 귀여움과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남다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던 그녀. 바로 배우 서민정입니다. 서민정 역시 활발히 배우 활동을 하다가 결혼 후 작품 활동이 뜸한 케이스인데요. 서민정은 2004년 캐나다 교포 남편과 결혼을 하며 지금까지 뉴욕에서 거주를 하고 있는데요. 서민정의 남편은 1887년부터 유대인이 대대로 자리를 지켜 온 130년 전통의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치과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치과 의사죠. 이들의 결혼 스토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잠깐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리버리하던 서민정의 모습은 어디가고 꼼꼼하고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서민정. 그래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어 모두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TOP 3. 원조 아나테이너 ‘홍콩댁’ 강수정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그녀. 바로 강수정 아나운서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뛰어난 예능감과 진행 실력은 당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었죠. 그렇다 보니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나운서이자 예능인으로도 손꼽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이런 그녀의 활약을 만나보기 어려워졌는데요. 바로 결혼을 하면서 거주지를 홍콩으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강수정은 재미교포 증권맨과 6성급 결혼식에서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혼 당시 강수정이 착용을 했던 드레스와 액세서리만 해도 집 한 채 값이었다고 합니다. 홍콩의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서 신혼집을 차리며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강수정. 부럽네요!
TOP 2. 애기야 가자! ‘홍콩댁’ 김정은
2000년대 초반, 로코물에는 이 배우가 빠질 수 없었습니다. 바로 ‘애기야 가자!’의 주인공. 배우 김정은인데요. 김정은 역시 굵직한 작품들이 많이 출연을 하면서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지만, 어느 순간 작품에서 보기 어려워 졌죠. 그 계기는 바로 결혼이었습니다. 현재 김정은은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남편이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의 남편은 외국계 금융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로 연봉만 해도 1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 시민권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부모님이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2016년 결혼 이후 만나기가 어려워진 그녀.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도 많이 있으니 얼른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TOP 1. 재벌과의 만남, ‘방콕댁’ 신주아
태국 재벌과의 결혼으로 결혼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그녀. 능력자 남편 만나 해외에서 거주하는 연예인 TOP 1은 바로 배우 신주아입니다. 신주아는 연예계 생활을 하던 당시 크게 주목을 받는 배우는 아니었는데요. 오히려 결혼 후에 더욱 주목을 받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그녀는 2014년 태국 재벌 라차나쿤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태국 유명 페인트회사 JBP의 2세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 예능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던 신주아의 태국 집은 집 안에 수영장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프라이빗한 영화관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그사세’라고 할 수밖에 없죠. 재벌과의 만남으로 배우 생활은 접고 태국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녀. 정말 시집 잘 갔네요.
배우자 복도 본인의 복이라고 합니다. 좋은 배우자들을 만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면서 해외 라이프까지 즐기고 있는 연예인들. 국내에서 많이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