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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대 건물주 서장훈의 임대수익은 어느정도일까?

건물주 연예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서장훈이죠. 서장훈은 농구선수로 데뷔 후 오랜 시간 선수 활동을 하다 은퇴해 방송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건물 부자로 캐릭터를 잡으면서 건물주 연예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서장훈은 건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가 보유한 건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어느 정도길래 이런 별명을 가지게 된 걸까요?


과감한 투자로 얻어낸 건물 가치

현재 서장훈의 건물은 총 3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물주 연예인의 대표주자라고 할 만큼 그렇게 많은 건물의 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 한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각각의 건물 가치를 따져보면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서장훈은 강남구 서초동, 흑석동, 홍대에 각각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서초동 건물의 경우에는 IMF 이후 저렴한 빌딩 물건이 많이 나오던 때인 2000년에 경매로 28억을 주고 취득을 한 것입니다. 당시 주변 시세보다 높지는 않았지만 워낙 경기가 침체되어 있던 때라 과감한 투자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현재 이 건물은 시세 220억원 가량으로 오르면서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높은 접근성과 활발한 상권에 위치한 건물

서장훈의 건물들은 모두 각각의 특징이 저마다 있는데요. 우선 서초동 건물의 경우에는 바로 앞에 양재역 2번 출구가 있고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이 되면서 건물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하철 3, 9호선 환승역이라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기도 하죠.

그리고 두 번째 흑석동 건물의 경우에는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은 서장훈이 2005년에 매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 역시 매입 당시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버스 정류장이 건물 앞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일반 거주 지역에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 홍대 건물 역시 마찬가지죠. 이 건물은 2019년에 140억에 매입을 했는데요. 홍대 삼거리포차 인근 클럽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건물은 홍대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월세 수익만 해도 억 단위

이처럼 총 세 채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 서장훈은 이 건물에서 얻는 임대 수익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인 서초동 건물의 한 달 임대 수익은 약 3000만원으로 1년이면 36천만원의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옥외광고판이 있어 광고 수익까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죠.

그리고 흑석동 건물의 경우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한달의 임대 수익은 약 1500만원으로 예상이 되며 1년이면 18천만원을 웃돌게 됩니다. 마지막 홍대 건물 역시 어마어마한데요. 이 건물의 경우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의 규모로 월세 수익은 약 4800만원 정도 추정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월세 수익만으로도 억 소리가 나는 수익을 거두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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