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자기만의 잘난 부분은 하나씩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연예인을 보면 모자란 게 없어 보일 정도로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바로 국민 첫사랑, 가수이자 배우 수지입니다. 수지는 예쁜 얼굴과 몸매 그리고 탄탄한 커리어까지. 연예인으로서는 모자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그녀에게는 연예인으로서의 커리어만큼이나 대단한 능력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뛰어난 재테크 방식이죠.

수지는 2016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꼬마빌딩을 매입하게 됩니다. 당시 수지가 매입한 가격은 37억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중에서 17억은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건물이 지어진 때는 2012년으로 수지가 매입을 할 당시로 따지면 그리 오래된 건물이 아니었는데요. 해당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대지면적 218㎡에 연면적 616㎡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을 수지는 4년 후 매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 건물은 수지가 매입을 하던 당시에 비해서 30억 정도가 오른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당시 37억을 주고 매입을 했지만, 현재는 65~68억 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지는 해당 빌딩을 그보다 전에 매입을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무도 빗겨갈 수 있었죠. 덕분에 건물의 이익만 제대로 잘 챙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지가 매입할 당시 이 건물에는 웨딩업체, 스튜디오 등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윗층은 투룸과 원룸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덕분에 보증금이나 월세를 받기에도 좋았습니다. 당시 임대차 내용에 의하면 보증금은 약 2억 1천만원, 관리비를 포함한 월세는 1,635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하죠. 이처럼 어느 정도 수익을 볼 수 있었던 건물인 만큼 매입 금액을 고려하면 이 꼬마 빌딩의 연 수익률은 5.62%로 책정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수지는 이 건물을 통해서 매입 후 연 수익으로 보증금과 월세를 받았고, 매각 후 시세차익으로 30억 가량의 이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얼굴만큼 뛰어는 재테크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네요.

사실 수지는 부동산에도 이렇게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20대 초부터 이미 100억 소녀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본인 혼자만의 커리어로도 뛰어는 부를 축적하고 있었는데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이 대박을 친 후 당시 2억 정도였던 수지의 몸값이 7억까지 상승을 했으며, 꾸준히 CF와 작품활동을 하며 2013년 이미 수지의 매출이 100억을 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앤리치의 표본답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매매가 37~41억에 달하는 논현동 아벨파움 1차에 한 프로그램을 통해 밝혀진 차는 2020 포르쉐 911 카레라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 역시 굉장히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모델인데요. 정말 어떤 부분으로 봐도 수지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