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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가 새우깡?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 TOP 5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보면 대부분의 용돈을 과자를 사먹는 데 사용했다. 그만큼 과자는 오랜 시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멀지 않은 행복감을 제공했다. 특히, 밥 때가 아닌데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 지루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과자들도 오랜 세월동안 등장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어떤 과자가 가장 오래됐는지 함께 살펴보자.

가장 오래된 과자 TOP 5
5위, 죠리퐁 (1972년)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과자 5위는 크라운제과에서 1972년부터 생산한 죠리퐁이다. 황색 과자 봉지 안에 카라멜을 입힌 밀 뻥튀기 과자 죠리퐁이 들어 있다. 죠리퐁 출시 당시에는 330원에 판매 되었으며, 80년대에는 사과맛과 땅콩맛 죠리퐁도 존재했다.

죠리봉 한 봉지에는 평균 1,393개가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유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과자로 손에 꼽힌다. 그래서인지 2017년에는 죠리퐁 카페라떼라는 커피가 출시되기도 했다.

4위, 별뽀빠이 (1972년)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과자 4위는 삼양식품에서 1972 2월에 출시한 별뽀빠이이다. 다른 과자들에 비해 봉지가 작은 것이 특징이며 짙은 갈색의 라면 부스러기 같은 과자가 들어 있다. 먹다 보면 건빵처럼 목이 막히곤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별사탕도 함께 들어 있다.

과자 이름에 뽀빠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도 뽀빠이 캐릭터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당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요즘은 추억의 과자로 남아 어른들이 더 많이 찾는 과자가 되었다.

3위, 새우깡 (1971년)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과자 3위는 농심에서 1971 12월에 출시한 새우깡이다. 손이 가는 CM송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과자이다. 당시 농심에서 생산하던 과자들은 양파깡, 감자깡처럼 깡이 붙어서 나왔는데 새우깡도 같은 케이스다.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맛의 새우깡이 출시되기도 했다. 1996년에는 코코아 새우깡, 1997년에는 오징어먹물 새우깡, 2000년에는 매운 새우깡, 2004년에는 쌀새우깡이 출시되었다.

2위, 크라운산도 (1956년)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과자 2위는 크라운제과에서 1956년부터 생산한 크라운산도이다. 출시 당시에는 사각 모양의 샌드형 과자였지만 80년대부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원형의 샌드 과자가 되었다. 크림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데 딸기크림치즈, 초코바닐라, 스윗밀크 등이 있으며 홍삼 크림과 녹차 크림을 출시한 적도 있다.

출시한 지 60년도 넘은 크라운산도는 오래된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국민과자로 자리를 잡은 적도 있었다. 한 때에는 전국 어디를 가도 크라운 산도 포장이 있더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1위, 연양갱 (1945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 영광의 1위는 해태제과에서 1945년부터 생산한 연양갱이다. 바야흐로 1945 8 15일 광복 이후, 일본 화과자 양갱을 생산하던 공장을 일본인 공장주로부터 공장을 인수하여 해태제과가 탄생했다. 여기서 연양갱이 처음 만들어졌고,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의 시작이었다.

주재료는 팥앙금, 설탕 등이 들어 있으며,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한지도 오래됐고 식감도 부드러워 높은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젊은 층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종됐다가 재출시한 과자들
1. 썬칩

썬칩은 1993년 오리온에서 처음 출시했다. 썬칩은 특유의 매콤하고 짭짭한 맛으로 많은 대충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천공장이 화재사고를 겪으면서 생산라인이 사라지게 됐다.

안타까운 사고로 썬칩은 단종될 수밖에 없었는데, 이후 고객상담실에 밀려든 재출시 요청으로 2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 화이트 치토스

화이트 치토스는 오리온에서 처음 출시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치토스 맛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가진 치토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1997년 돌연 단종되어 오리온 화이트 치토스는 다시 볼 수 없었다.

그러나 2006년부터 미국 프리토레이가 롯데제과와 계약하면서 2018 5월 치토스 콘스프맛으로 돌아오면서 화이트 치토스를 다시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3. 아그칩

아그칩은 2002년 롯데에서 출시한 아우터의 후속작이다. 아우터는 플라스틱 원통에 세모난 과자가 담겨 있던 제품으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추어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우터가 적지 않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어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고, 덕분에 아그칩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봉지 과자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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