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부터 가격 오르는 것들 10가지 총정리(feat.내월급은?)

물가가 올라가니, 내 월급 빼고 다오르는 기분

올해 대한민국 물가 상승률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오르는 추세입니다. 덕분에(?) 인건비와 식자자 가격이 오르고 서비스 제공 업체들도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다는 목소리입니다. 서로 눈치만 보던 기업들이 12월부터는 요금 인상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있어 꿀팁연구소가 대표적인 10가지 사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ㄱㄱㄱ

1. 롯데리아

지난 24일 롯데리아는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음료류 10종의 가격이 평균 200원 인상 된다고하며, 최저임금과 해외 물류 난에 따른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고 라합니다.

+ 언론 기사들+

2. 교촌치킨

롯데리아에 이어 교촌치킨도 가격 인상에 동참했습니다. 한마리 메뉴 및 순살 메뉴는 1000원, 부분육 메뉴는 2000원 인상한다고하며, 업계 1위 업체가 가격 인상을 실시함에 따라 경쟁사들도 따라 올리기 수월해 진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치킨 업계 2~3위의 BBQ와 bhc는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
(+이건 참 다행이네요^_^;;)

3.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 한국형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재미를 본 넷플릭스는 한국 서비스 구독료를 12~17% 인상합니다. 기습적인 발표라 구독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 진출 5년만에 첫 구독료 인상입니다.
(일부는 망 이용료 등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미리 전가시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스탠다드 요금제 : 월 1만2천원 -> 1만3500원 (1500원 인상)
-프리미엄 요금제 : 월 1만4500원 -> 1만 7000원 (2500원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