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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세는 '빌딩 매각' 빌딩팔아 억대 차익 남긴 연예인 TOP.5

올해 상반기가 되면서 연예계에 잘 알려진 부동산 부자 스타들의 빌딩 매각 소식이 꽤 자주 등장했습니다. ‘누구누구가 산 빌딩의 현재 시세차익이 얼마다라는 해석은 많았지만 실제로 그 차익을 실현하는 것은 드물었는데 유독 올해 빌딩매각이 잇따랐죠. 때문에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나 전문가들의 해석이 분분합니다.
일각에서는 주택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 유동성으로 이미 빌딩 시장은 고점을 찍었기 때문에 정보가 빠른 스타들이 빌딩을 줄줄이 매각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연예인들이 얼마의 차익을 얻고 빌딩을 팔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종석은2018년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습니다.꼬마빌딩으로 규모는 지하1층에서 지상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대지면적122㎡에 연면적154.88㎡죠.

때문에 한남동의 빌딩임에도 불구하고 매입가는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요.해당 건물의 가격은30.
3년만에 얼마나 많은 시세차익을 보았는지 기대가 되는데요.이종석은 이 꼬마빌딩 매각으로 큰 시세차익을 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평당8,127만 원에서9,727만 원으로 상승해359,000만 원에 팔았다고 하죠.단순히
시세차익만 뺄셈을 해보면 약6억의 이득을 본 것 같지만 리모델링 비용이나 취등록세,소유권 이전 등의 비용을 생각해보면 그 조차도 받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본 89맨션

하지만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했나요..이종석은 작년7월에는 신사동의89맨션 건물로 큰 시세차익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4년만에595,000만 원에 이 맨션을 팔면서 무려205,000만 원의 이득을 봤다고 하죠.


한효주도 단기간에 빌딩을 팔아 시세차익을 남긴 스타로 손꼽힙니다.올 상반기는 아니지만 작년 말에 보유하고 있던 빌딩을 매각한 것인데요.

2017년에555,000만 원에 한남동의 건물을 매입한 한효주.이 빌딩은 지하1층에서 지상2층의 규모였습니다.한남동은 다들 알다시피 연예인,자산가,대기업 임원들이 많이 찾는 부촌이며 최근 들어 더 핫해진 동네죠.한남더힐이나 나인원한남이 들어서며 더욱 확실하게 상권이 자리잡았습니다.더욱이 매년 수요는 많지만 매각 가능한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동네라 희소성이 더욱 높다고.
한효주는 이곳의 빌딩을 매입한지3년만에80억에 매각합니다.
시세차익은245,000만 원의 수익을 본 셈이죠.

갈현동의 건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효주는 부동산에 투자를 잘 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인데요.독특한 이력으로는 연예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강남이나 성수 등과 같은 지역이 아닌 은평구 갈현동의27억대 빌딩을 사들인 적이 있죠.


하정우는 스타벅스나 베스킨라벤스 등, 유명한 프렌차이즈가 들어선 건물에 투자하기로 유명하죠.

하정우가 투자했던 건물들. 스타벅스와 베스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 하정우 역시 올해 빌딩을 매각했습니다. 201873억애 매입한 화곡동의 스타벅스 건물을 올해3월에 매각한 것인데요.매각한 금액은119억 원.시세차익은 457,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등촌역과 목동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스타벅스 통임대 건물인데요.전세 보증금은4억 원.전문가들은 화곡동이라는 지역 상권 일대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시세차익으로,하정우가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정우는3년도 되지 않는 기간에45의 시세차익을 얻었으니 더 대단해 보이는데요.게다가 시도해볼 법한 개조,보수나 리모델링도 진행하지 않아 매입 후 들인 비용이 없었죠.


재테크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올해 시세차익을 가장 많이 본 스타 2위입니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도 지난2월 청담동의 빌딩을 매각했는데요.

이들 부부는 건물만이2006년에 이 토지를41억에 매입했고 다음 해인2007년에는 현재의 지하1층과 지상4층의 건물을 신축했죠.손지창과 오연수 각각 지분50%씩 나누어 가졌다고.

15년이 지난 지금 매입한 금액은152억인데요.단순히 시세차익으로 보자면111억원의 금액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15년 동안111억이라..엄청난 이득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매각가를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거나 시세와 근접한 정도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토지를 직접 개발해 장기보유하며 임대료를 충분히 받았기에 성공하지 못한 투자는 아니라고.


연예계 부동산 부자 부부로 유명한 비&김태희 부부. 이들의 부동산을 모두 합하면 부동산 자산만800억 원대라고 알려져있죠. 그랬던 이들이 최근 빌딩들을 매각하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김태희가 매각한 역삼동 건물

김태희는 최근 역삼동의 빌딩을 매각했는데요. 2014년에 132억에 사들였던 빌딩을 올해 3월에 203억에 팔았습니다. 7년 동안 이 역삼동의 빌딩을 갖고 있으면서 시세차익을 71억 남긴 것이죠.

비가 매각한 청담동 건물

비 역시 올해 건물을 매각했습니다. 2008년에 매입한 건물을 13년만에 매각했는데요. 사들일 때는 168 5,000만 원이었지만 팔 때는 495억원. 단순히 보자면 327억 원의 차익이지만 이 건물을 사들인 후 80억을 들여 신축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축공사비나 취득세, 등록세 등을 빼보아도 250억 정도의 시세차익은 남았을 것.
이 둘 부부가 올해 빌딩을 매각하며 만든 총 시세차익은 320억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보너스
역대 부동산 시세차익 TOP.5

TOP 5. 이시영 - 4년만에 20억

TOP 4.공효진 - 4년만에 23억

TOP 3.이정재 - 9년만에 35억

TOP 2.리쌍 - 5년만에 42억

TOP 1.전지현 - 6년만에 5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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