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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가 6억? 아파트 한 채 손목에 찬 연예인 TOP.5

매 해 경기난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명품은 구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매니아층이 정확히 나뉘는 것이 바로 '시계'인데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금액은 아파트 한 채와 맞먹는 명품시계들을 보고 있자면 부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오늘은 억소리 나는 금액을 손목에 차고 다니는 연예인들 TOP.5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중에는 이런 FLEX를 후회한다고 밝힌 연예인도 있다고 하네요.


공동 TOP.5 엑소 찬열 1억 2천 / 김수로 1억 2천

비싼 시계를 찬 연예인 TOP.5는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엑소 찬열과 배우 김수로죠.

- EXO 찬열

엑소 찬열은 3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차량을 타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그의 시계 역시 엄청난 금액을 자랑하죠.

명품 시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롤렉스'가 바로 찬열이 착용했던 시계. 찬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하늘 빛이 눈에 띄죠. 이 시계의 금액은 무려 1억 2천.
그런데 이 시계는 사실 찬열이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들다는 이 모델을 팬이 선물한 것이 놀랍습니다.

- 김수로

만능 엔터테인먼트 김수로도 비싼 시계를 착용해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가 찬 명품 시계 역시 '롤렉스'였습니다. 제품명은 '데이토나 레인보우'로 이름처럼 화려한 디자인이죠. 독특한 만큼 롤렉스에서 극 소량으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돋보이는 듯한데요. 김수로가 착용했던 시계의 금액도 찬열과 마찬가지로 1억 2천이라고 합니다.



TOP.4 제시 1억 4천

랩퍼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FLEX'일 것입니다. 성공한 랩퍼들은 항상 고급 시계에 고급 차, 명품 브랜드의 의류를 입고 자신을 노출한다는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지기 십상이죠. 최근 여러 예능에 나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랩퍼 제시. 그녀가 값비싼 시계를 찬 연예인 TOP.4에 올랐습니다.

제시 역시 한 토크쇼에서 자신의 시계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손목 시계를 보여주며 1억 4천만 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시계 자체의 금액도 금액이지만 이 시계에 다이아몬드가 가득 박혀있는 모습이 더욱 놀랍습니다. 제시의 명품 시계 브랜드는 그 유명한 '롤렉스'였죠.

시계를 자랑하는 것인가 싶었지만 이내 제시는 이 고급시계를 후회한다고 얘기했는데요. 여태까지 사치를 했던 것을 반성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살다보니 영원한 것은 없다며 FLEX한 삶을 산 것을 후회한다고 하죠. 앞으로는 열심히 저축을 하겠다고 밝혔죠.



TOP.3 태양 2억

3위는 빅뱅의 태양입니다.

몇 해 전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이 때 태양의 시계 역시 공개가 되었죠. 명품 '리차드 밀'의 제품으로 온라인 기준 정가로 2억을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태양은 T사의 슈퍼카를 타고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이 차의 가격은 1억 7천만 원 정도. 차보다 더 비싼 시계를 착용했다는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차보다 비싼 시계라니', '집 한 채를 차고, 타고 다닌다',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죠.

한편 당시 태양의 집 역시 매매가 40억이 넘어 부러움을 샀습니다. 심지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TOP.2 지드래곤 6억

비싼 명품시계를 착용한 연예인 2위는 지드래곤입니다.

지드래곤이 착용하거나 스타일링을 하면 그 아이템은 반드시 유행하고야 마는 현상을 쉽게 겪을 수 있죠.
웃픈 예로, 지드래곤이 일명 '병지컷'을 선보인 후 입대를 해버려서 그가 제대할 때까지 한국의 모든 패션피플들이 '병지컷'으로 동결이 되어버린 적이 있을 정도.
지드래곤은 이렇게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심지어 명품 디자이너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기로도 유명하죠.

지드래곤은 몇해 전 '가요대전' 무대에 선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언뜻 스쳐지나간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흰 손목시계였습니다. 몇 초 스쳐지나간 시계였지만 워낙 패션의 아이콘인 지드래곤이기 때문에 이 시계는 얼마지나지 않아 화제가 되었죠.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리차드 밀'의 시계였으며 특히 지드래곤이 착용한 이 시계는 '와호장룡2'의 개봉 기념으로 만들어진 중국의 배우 양자경의 에디션이라고 하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출시가도 6억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었지만 홍콩에서는 리셀이 붙어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딱 5개만 출시된 지드래곤의 시계는 홍콩에서는 8억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TOP.1 추성훈 8억 7천

격투기 선수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딸바보로 더 유명한 추성훈이 1위에 올랐습니다.

한 방송에서 추성훈이 출연해 딸인 사랑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에서 시계가 보이게 되었는데요. 시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장난감처럼 보일 수도 있는 이 노란색 밴드의 시계. 저도 이 눈에 띄는 노란 시계를 봤을 때
스포츠용 시계인가?하며 얕봤었는데요. 사실은 어마어마한 금액대였습니다.

이 시계는 유명한 명품 '리차드밀'의 제품으로 전 세계에 50개만 나오는 한정판이라고 하죠. 금액은 무려 8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역시 명품 시계중에서 초고가로 유명한 '리차드밀', 서울의 아파트 한 채와 맞먹을 만한 금액대로 놀라운 금액대라 '꿈의 시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추성훈이 착용한 이 시계를 구매한 또 다른 유명인으로는 팝스타 에드 시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등이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시계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위의 '비싼 시계를 찬 연예인'순위만 보아도 롤렉스와 리차드밀이 인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차드밀은 워낙 고가라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연예인이라고 할 지라도 흔하게 찰 수는 없는 듯 하죠.
'명품'시계라는 것을 만들어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롤렉스는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는 시계입니다.
하하, 노홍철, 이정재, 하하, 유재석, 윤종신, 최지우, 오연수, 고준희 등 여러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빈센트 앤 코'라는 브랜드 들어봤나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느낌의 단어들로 조합된 이 브랜드. 무려 100년 동안 유럽 왕실만을 대상으로 판매된 스위스산 명품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1% 명품이라고 광고하기도 했었죠.

'빈센트 앤 코'는 압구정에 오프라인 매장을 냈고 런칭쇼까지 했습니다.
당시 류승범과 최지우, 이정재, 하유미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고 협찬을 받았는데요. 심지어 수 백만, 수 천만원 하는 시계를 직접 구매한 연예인도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 시계는 경기도에 있는 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500만 원대의 시계 원가는 10만 원도 채 되지 않는다고. 저렴한 부품들을 섞어 만든 뒤 스위스로 다시 보내고, 역수입을 해 스위스산 인 것처럼 꾸며낸 것이었습니다.

저 촌스러운게.. 천만원이라고?

한편 김남주는 촌스럽다며 이 시계를 협찬 거부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의문의 1승!


사실 이 사기극은 굉장히 유명한 사건입니다. 우리들의 허영심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씁쓸하기도 하지만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사기사건이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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