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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평 주택으로 3배를? 김미려가 땅콩주택으로 얻은 수익

연예인이라고 해서 누구나 넓고, 큰 집을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니즈에 맞게 적절한 집에서 생활을 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특히 이들 부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본인들만의 집을 새롭게 건축해 지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는 이사를 했지만, 이 주택으로 큰 수익을 얻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바로 김미려 부부의 협소주택입니다.

주택 허물고 새롭게 재탄생

한 때 협소주택, 일명 땅콩주택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 유행은 2011년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이는 기존의 가로로 넓게 구성된 집이 아닌 세로로 높게 구성이 된 집으로 가로는 다소 좁지만, 층이 나누어져 있어서 집 공간 구역을 나누기에도 제격입니다.


김미려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서 땅콩주택을 지었는데요. 기존에 있었던 허름한 주택을 허물로 새로운 집으로 재건축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외관상 4층, 내부는 총 6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협소주택이 탄생되었죠.

매입 당시보다 3배 오른 가격

김미려가 협소주택을 지은 곳은 연남동이었습니다. 구입할 당시 땅값만 2억 3천만원, 공사비 1억 8천만원이 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택을 짓는 데 4억 가량의 돈이 소비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똑똑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주택 구입 1년 만에 해당 집의 시세가 무려 2배나 뛰었기 때문이죠.


2017년 당시의 시세를 따져보면 땅값만 해도 대략 3억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요. 2020년에는 연남동 기준 평당 평균 매매가가 약 2천만원에서 6천만원 사이를 호가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집은 땅값만 6억에서 12억, 건물값까지 합하면 9억에서 12억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입 당시에 비해서 최대 3배나 올랐다고 할 수 있죠.

> 면적, 위치 모두 좋은 조건

그렇다면 이 건물이 어떻게 3배나 가격이 뛸 수 있었을까요? 그에 대한 것은 단연 지리적인 위치입니다. 물론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뛴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 김미려가 매입을 했던 주택은 땅 면적도 예쁘게 샀고, 위치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뛸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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