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18년만에 1인 기획사 설립한 이승기, 홀로서기로 더욱 주목 받는 연예인 5인방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 것. 바로 기획사 오디션입니다. 우선 소속사가 마련이 되어야 그 소속사에서 본인을 케어해주기도 하고, 서포트를 해주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형 기획사에 가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곤 하는데요. 이처럼 든든한 소속사의 빽은 무시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 가운데 큰 회사에 소속이 되지 않고 1인 기획사로 스스로 활동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을까요?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TOP 5. 여름을 책임지던 걸그룹에서 스스로를 책임지게 된, 효린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걸그룹. 바로 씨스타입니다. 언제나 시원시원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씨스타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멤버들이 다른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면서 더 이상 만나보기 어려워 졌는데요. 그 중 소속사와 새로운 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를 한 멤버도 있습니다. 바로 효린이죠. 효린은 기존의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를 차려 혼자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그녀는 “이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다”며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잠도 잘 못 자고 쉬어도 쉬는게 아니다”며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 TOP 4. 천부적인 음악 신동, 헨리

국내 탑급 연예계 소속사라고 할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도 있습니다. 바로 예능으로 익숙한 가수 헨리죠. 사실 헨리는 SM에 들어갈 때에도 ‘아까운 인재다’라는 평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헨리의 천부적인 음악적 소질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돌을 하기에는 아까운 음악 실력이었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10년 동안 SM 소속으로 활동을 하면서 연예계 입지를 다져 온 헨리. 이제는 본인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 2018년부터 1인 기획사인 ‘헨리공장식’을 설립하며 혼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TOP 3. SM 간판 걸그룹에서 혼자로, 서현

보통 사람이라면 잘 나가는 현재에 안주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인의 성장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린 이도 있죠. 바로 SM 간판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입니다. 서현 역시 SM엔터테인먼트와 초등학생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왔는데요. 오랜 기간 함께 활동을 했지만 서현은 “어려서부터 대형 기획사의 울타리 안에만 있다 보니 스스로 다치고 깨지며 성장하던 것이 없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고 싶은 바람에 1인 기획사를 차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기획사를 차리면서 이제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서현. 정말 똑 부러지는 소녀시대의 막내 그대로네요.


> TOP 2. 1인 기획사에서 소속사 사장님으로, 싸이

2010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월드스타로 거듭났던 그. 싸이 역시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이제는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싸이는 YG와의 계약 만료 이후 1인 기획사인 ‘피네이션’을 설립했는데요. 본인의 기획사를 설립하면서 그는 “지금까지 가수 활동을 하며 배운 것들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신념에 따라 현재는 다른 가수들을 영입하면서 1인 기획사 그 이상으로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죠.


> TOP 1. 국민 남동생의 홀로서기, 이승기

최근 열애설로 기사 연예면을 뜨겁게 달군 그. 홀로서기 시작하며 1인 기획사 설립한 연예인 TOP 1은 바로 국민 남동생 이승기입니다. 이승기는 오랜 시간 동안 스승인 이선희와 함께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을 하면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해 왔는데요. 꾸준한 서포트 덕분에 이승기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큰 구설수 없이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을 한 연예인으로도 손꼽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것일까요? 이승기는 아버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활동을 해 왔던 만큼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가 되는 그. 1인 기획사라 신경 쓸 부분은 더욱 많겠지만, 앞으로도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 펼쳐 주기를 바랍니다.

큰 울타리 안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실제로 울타리 밖을 나와보면 감내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결정이었던 만큼 앞으로 더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혼자서 활동을 하는 이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