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는 연예인들이 살기로 유명한 아파트들이 몇 곳 있습니다. 모두 비싸기로 유명한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등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본 곳들이죠. 하지만 최근 2021 공시 가격에 따르면 이 두 아파트 모두 상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는데요.
스타들이 살기로 유명한 거주지들 보다 더 비싼 아파트는 과연 어디일까요? 그리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스타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요? 부럽지만 알고 싶은 그 순위, 확인해보겠습니다.



거래가 70억에 달하는 한남 더 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5위입니다. 한남더힐은 최고급 아파트 중에서도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곳이죠.

매봉산 아랫자락에 위치해 있어 고도제한이 있기 때문에 저층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리버뷰는 어렵지만 도로의 소음과 번잡함으로부터는 보호받을 수 있다고. 또 산 아래에 있어 아파트 한 쪽은 막혀있는 구조 덕분에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데요. 이 단점 같은 장점 덕분에 상류층에게는 플러스 요인이라고 하죠.
이 곳은 방탄소년단 멤버, 김태희, 이영자, 이승철이 거주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초고층 아파트는 얼마든지 지을 수 있지만 이런 구조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에서 비싼 아파트로 항상 TOP 자리에 올라있을 듯 합니다.

독특한 것은 원래 한남더힐이 위치해있던 부지에는 단국대학교 캠퍼스가 있었다는데요. 길 건너 앞에는 한남 나인원이 있다고 합니다. 서울 시내에서 비싼 아파트 두 개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SM 프로듀서 이수만이 50대 여기자에게 증여했다고 알려진 이 아파트가 4위에 올랐습니다.
삼성동의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전용면적 214.95㎡로 지난해 62억 7,200만 원에서 올해 70억 3,900만 원으로 금액이 올랐습니다. 도곡동의 상지르츠빌 카일룸 역시 68억 4,800만 원에서 70억 1,100만 원으로 올랐죠. 거래가는 무려 70억 1,100만 원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외곽을 봤을 때 유럽풍의 웅장한 느낌이 들며 누가 보아도 고급진 느낌이 나는 럭셔리한 상지 리츠빌 카일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봉산 자락에 위치해있고 역세권이기 때문에 서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유명 스타들로는 배우 박서준, 배우 임세령, 조영남 등이 있으며 연예인 외에는 전 삼성애버랜드 최주현 사장, 삼탄 회장 유상덕이 있다고 하네요.
가수 비는 이 곳 2차를 소유하던 중 2018년에 59억에 매각하고 배우 최지우는 3차를 2013년에 27억 원에 매각했다고.


강남구 청담동에 지어진 효성빌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3위입니다.
최근 정해인이 이 효성빌라를 매입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정해인은 효성빌라 한 채를 44억 원에 매입했다고 하죠.

효성빌라는 182.38~228.51㎡로 55~69평 정도입니다. 76세대로 모든 세대가 복층으로 지어졌다고. 1980년대에 지어져 30년이 넘은 오래된 빌라형 주택이며 노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지권 비율이 높고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사실 최근 정해인이 매입해 화제가 된 효성빌라는 ‘101’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데요. 이 건물은 2개동의 32가구라는 작은 규모로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 또한 가능하죠. 리버뷰 루프탑까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직도 많은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정해인 뿐만 아니라 이휘재, 한국제지 회장 단재원, 아워홈 대표이사 구본성, ‘괴물’과 ‘부산행’등을 흥행 시킨 영화사 총괄대표 김우택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초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2위에 올랐습니다. 트라움하우스는 10년 이상 공시가격 1위를 지키던 아파트였는데요. 올해로 2위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2003년에 완성된 트라움하우스5차는2008년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매입해 화제가 된 곳이었습니다.재벌이 매매했을 정도로 대단한 곳이었을까요?

당연합니다. 이회장이 매입하면서 비밀공간이 공개되었는데요. 전쟁시 거주자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지하층에 넓은 방공호가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죠. 또한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는 비밀 통로까지 있다고.
서초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64㎡의 2021년 공시가격은 72억 9,800만 원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전년도에는 69억 9,200만 원이었습니다. 작년보다 4.2%가 상승했으나 1위에 오르지는 못했죠.

백종원&소유진 부부, 배우 송혜교, SK그룹 부회장 최재원,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강호찬 등이 이 곳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명실상부 고오급 주택아파트인 서초 트라움하우스는 그 명성답게 여러 스타들이 거주 중입니다.


2021년 발표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입니다. 전용면적 407.71㎡의 공시가격은 무려 163억 2,000만 원으로 발표되었죠.
10년 넘게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가장 비싼 자리를 석권하던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를 밀어내고 올해 최고의 아파트라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이 곳은 어떤 곳일까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총 29가구의 소규모 빌라로 전국에서 최고급으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만큼 이 곳에는 연예인들과 스타가 많이 살고 있는데요.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여러 가수를 히트시킨 용감한형제,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1타 강사 현우진, 채승석 그리고 애경 개발 대표이사 등 누구나 다 아는 스타가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

엘루이 호텔이 있던 자리로 전 세대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개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입지가 좋아 아차산뷰, 리버뷰, 시티뷰, 무려 3가지 컨셉의 뷰가 있어 어느 세대를 선택하든 누구나 꿈꾸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양가로 따지자면 최고층의 펜트하우스가 200억 이상이며 다른 층들은 보통 80억~120억 원에 분양되었다고 하는데요. 작년 12월에는 6층이 보증금 20억에 월세 2,300만 원에 계약된 적이 있다고.

엘루이 호텔이 있던 자리로 전 세대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개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입지가 좋아 아차산뷰, 리버뷰, 시티뷰, 무려 3가지 컨셉의 뷰가 있어 어느 세대를 선택하든 누구나 꿈꾸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양가로 따지자면 최고층의 펜트하우스가 200억 이상이며 다른 층들은 보통 80억~120억 원에 분양되었다고 하는데요. 작년 12월에는 6층이 보증금 20억에 월세 2,300만 원에 계약된 적이 있다고.
반면,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는?
4위 - 경북 구미 원평주공아파트

3위 - 전남 광양 동광사랑아파트

2위 - 수원 장안 남창아파트

1위 - 전남 고흥 뉴코아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