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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전액 현금 분양 받은 아이유"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한 럭셔리 아파트

드라마 편당 출연료 1억, 공연 한번 하면 수억~수십 억을 버는 인기 연예인의 수입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수입을 올리는 연예인들도 부동산 투자, 주식, 가상 화폐 등 자산 불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권상우, 전지현, 비&김태희, 서장훈 등 수 많은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번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앤리치 아이돌 역시 똑똑한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불리고 있습니다. 올해 29살이 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큰손, 130억 현금 분양 받은 아이유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10~12층 사이 74평형 에테르로 청담을 약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빌라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청담동에 위치해 주택 구입으로 대출이 불가능해 130억 전액을 현금 납부할 전망이라 아이유의 남다른 재력이 더욱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향후 이 아파트에 직접 거주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강남구청에 제출한 신청서에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을 명시했다고 전해집니다.

톱스타가 선택한 에티르노 청담

에테르노청담은 현대건설이 시공, 스페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명품 주거 시설로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하고 있습니다. 라파엘 모네오는 1996년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입니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강남 최고급 아파트로 지상 4층, 지하 20층 규모로 1개동으로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아이유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74타입 22세대(단층), 83타입 4세대(복층), 101타입 2세대(펜트하우스), 142타입 1세대(펜트하우스) 단 29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중 꼭대기 층에 위치한 142평 복층 펜트하우스는 약 30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슈퍼 펜트하우스에는 루프탑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저작권 출연료 수입 추측 불가,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지난 2007년 데뷔한 아이유는 올해로 활동 15년 차를 맞이한 롱런 가수입니다. 앨범만 냈다 하면 음원 1위를 차지하는 아이유는 음원 및 저작권료, CF 출연료, 드라마 출연료 등으로 수백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년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는 그녀는 평소 기부는 물론 주변인, 팬들에게도 통근 선물을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원주택&아파트&빌라, 부동산 큰손 아이유

나름 부동산의 큰손이라 불리는 아이유. 그녀는 2018년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주택 단지 내 건물을 약 46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당시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 수혜 지역으로 해당 지역 부동산이 급등해 시세가 69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라 소식에 투기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 소속사는 해당 건물을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 사무실,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 등 실사용 목적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매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의 한 2층짜리 전원주택도 약 22억 원에 매입하고, 같은 해 11월 양평 전원주택 인근 토지를 8억 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해당 전원주택은 배우 이영애가 살던 곳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지난 2012년 8억 4000만 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빌라를 7년 만에 8억 6000만 원에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현재 '아이유 아파트'라고 불리는 용산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당 아파트는 절친 유인나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 역시 철저한 보안, 탁 트인 한강뷰, 고급 부대시설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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