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130만원 원피스 너무해" 팬 믿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장사한 연예인 누구?

누구나 한 번쯤은 꿈 꿔보는 것. 바로 내가 내 사업을 꾸리면서 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시도를 하기에도 겁이 나는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연예인들의 경우 기존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노력은 분명 있었겠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는 팬들을 믿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사업, 장사를 한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팬들이 사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대로 제품을 판매한 이들. 그렇다면 이런 행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는지 TOP 5를 알아보겠습니다.

TOP 5. 본인이 디자이너라고 비싸게? 공효진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앞서가는 패션을 선도하는 연예인이라고 하면 이 연예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원조 패셔니스타 연예인. 바로 공효진인데요. 같은 옷을 입어도 남다른 태로 특별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패션 소화력은 연예계에서도 매우 유명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공효진은 본인의 안목에 따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되는데요. 그녀가 오픈한 쇼핑몰은 더 이상 신지 않는 신발, 옷을 리폼해서 판매를 하는 사이트였습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었던 것은 바로 말도 안되는 제품의 가격이었죠. 리폼한 흰 셔츠 하나가 50만원 가량이 되고, 폰 케이스 하나가 9만원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디자인 역시 너무 특이했죠. 하지만 이렇게 가격대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 ‘핸드메이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홍보를 ‘제가 디자인한 옷 팔아요’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인지도는 없는데 본인이 디자인했으니 비싸게 사라? 말도 안되는 논리죠.


TOP 4. 클립만 3만 4천원? 지드래곤

현 시대 패션의 아이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팬 믿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장사한 연예인 TOP 4는 바로 지드래곤입니다. 지드래곤은 세계적으로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인데요. 그래서인지 그 역시 말도 안되는 가격의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지드래곤이 패션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은 지드래곤 역시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클립 하나가 3만 4천원, 스트랩이 길게 늘어진 모자는 30~40만원 대의 가격을 자랑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팬들이 사준다고 하지만 정말 팬들만 믿고 책정한 가격이 아닌가 싶은 제품들. 가격이 너무 부풀려진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TOP 3. 기본도 안된 양갱세트가 12만원? 조민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에서 해체 후 홀로서기를 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그녀. 바로 조민아입니다. 조민아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베이커리 샵을 오픈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는 듯 했는데요.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녀가 판매하는 베이커리 제품들이 형편이 없다는 것이었죠. 위생도 문제, 가격도 터무니 없는 것 역시 마찬가지였죠. 게다가 여기에 정점을 찍게 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양갱인데요. 그녀가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양갱 세트가 한 세트에 12만원에 판매가 된 것입니다. 물론 실력이 뛰어나고 맛도 좋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 양갱은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 틀로 만들었다고 해 더욱 논란이 커졌죠. 그리고 수능 시험을 앞두고는 가짓수가 몇 개 없는 쿠키를 한정 판매로 6만원에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소비자, 팬들을 기만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TOP 2. 곱창 가격이 5만 9천원? 강민경

강민경은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일명 ‘얼짱’으로 불렸던 연예인입니다. 그렇다 보니 강민경의 스타일은 여성들에게 워너비와도 같았는데요. 이것을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던 탓일까요? 최근 강민경은 쇼핑몰을 오픈하게 됩니다. 이 쇼핑몰은 당연히 큰 관심을 불러 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사이트에 접속을 한 대중들은 황당함을 금치 못합니다. 바로 머리를 묶는 곱창 밴드 하나의 가격이 무려 5만 9천원이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외에도 다른 웬만한 제품들이 수 십 만원 대의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쇼핑몰은 가격 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죠.


TOP 1. 오더메이드라고 100만원 이상? 장미인애

누구보다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연예계. 이 연예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장사 한 연예인 TOP 1은 바로 장미인애입니다. 장미인애는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 역시 자신이 디자인을 한 옷을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하게 됩니다. 사업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듯 했던 장미인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장미인애가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한 가격 논란이 불거지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100만원 이상을 호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맞춤형으로 오더 메이드로 제작이 되는 제품들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을 자랑했던 장미인애 쇼핑몰의 옷들. 이는 대중들이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과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었어도 저 가격으로 장사를 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팬들은 내 연예인이 하는 일이라면 아낌없는 지지를 해주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런 팬들의 마음, 그리고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해 터무니 없는 장사를 해서는 안되겠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