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면서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투자한 것 대비 훨씬 더 많은 배의 수익을 얻기를 바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이가 이가 있습니다. 바로 투자 대비 10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낸 것인데요. 바로 배우 공효진입니다. 공효진이 10배의 수익을 거머쥐게 된 투자 방식은 바로 부동산이었는데요. 13억을 투자해서 130억으로 만든 것입니다.
꼬마빌딩이 8층 빌딩으로

공효진에게 이러한 어마어마한 차익을 안겨준 부동산은 바로 홍대 인근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꼬마빌딩입니다. 공효진은 2017년에 이 건물을 매입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건물의 시세는 평당 4천 85만원으로 총 63억원에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공효진이 실제 들인 자본금은 13억 뿐이었죠. 나머지 50억은 대출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홍대 인근에 위치한 63억짜리 2층 꼬마빌딩을 13억의 돈으로 매입하게 된 공효진은 이내 건물을 리모델링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꼬마빌딩은 지하 2층 지상 6층, 총 8층 규모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지출 자본금 단 13억으로 10배 차익

건물 신축을 통해서 훨씬 더 넓은 연면적을 확보하게 된 공효진의 건물. 덕분에 매입한지 2년인 2019년 이 건물의 평당 시세는 8천만원으로 훌쩍 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건물의 가치가 130억이 된 것이죠.

공효진이 이 건물을 매입하게 위해 들인 본인의 실질적인 투자 금액은 단 13억. 하지만 2년만에 130억 건물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10배의 차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단기간에 엄청난 시세차익을 올린 셈이죠.
대출을 활용한 건물 매입

공효진은 이 건물 이외에 다른 건물로도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건물 역시 매입하는 과정이 위 건물과 비슷했는데요. 바로 자본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매입을 한 것이었습니다. 공효진이 이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는 단 하나죠. 바로 수익성 확보와 세금 절감입니다. 그리고 빌딩을 매입, 매각할 때 공효진은 자신의 법인 명의로 거래를 했습니다. 법인 명의로 거래를 하게 되면 임대 사업 시 더 낮은 소득세가 부과가 됩니다. 반면 개인은 임대 소득에 40%대의 높은 세금이 붙죠. 이러한 방식으로 거래한 덕분에 공효진은 소득세까지 절감하며 더 수익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

연예인들은 고소득자입니다. 은행권은 고소득자에게 고액을 한 번에 빌려줄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연예인들은 손쉽게 건물주가 되어 큰 시세차익을 만들어낼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제는 6.17 부동산 대첵으로 인해 고액 대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신용 대출이 부동산 투자로 흘러갈 수 있다고 판단해 은행권의 고액 신용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