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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매출 신화, '이것' 하나로 홈쇼핑 대박친 스타 TOP.6

연예인들의 수입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제 2의 직업을 찾아 창업을 하거나 부업을 시도하는 스타들이 많은데요. 이들은 일반인들보다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기 때문에 사업 수완이 좋은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의외의 곳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오히려 연예인의 길을 접고 사업으로 뛰어드는 사례도 종종 있죠.
오늘은 그 중 오직 음식 하나로 홈쇼핑의 블루칩이 된 스타 사업가들을 모아봤는데요. 홈쇼핑은 한 번 대박이 터지면 수억을 넘어 수백억까지도 매출이 난다고 합니다. 부러운 이들, 과연 누가 있을까요?



김학래와 임미숙은 연예계에서 우여곡절이 많기로 유명한 부부입니다. 김학래가 보증과 사기로 인해 50~60억의 빚이 생겼고 사업실패까지 겪으며 총 빚이 100억이 쌓였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반전소식을 전해주었는데요. 홈쇼핑으로 대박이 나 연간 100억대의 매출을 올렸다는 것.
이들은 중식으로 홈쇼핑을 했다고 하는데요. 임미숙이 갖은 고생 끝에 냉동을 해도 맛있는 꿔바로우 비법을 찾아냈다고 하죠. 그 기간만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꿔바로우와 칠리새우 두 가지 상품으로만 연간 100억 매출을 올리고 있던 와중 모 셰프가 핫해지며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죠. 그래서 이후에는 누룽지탕으로 음식을 변경했고 6년째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이 누룽지탕도 연간 100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이연복 셰프는 이제는 전국민이 다 아는 스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의 대가로 워낙 유명한데요. 그의 식당인 목란에서 베스트 메뉴로 뽑히는 것은 탕수육입니다. 중식의 대가로 유명한 이연복의 탕수육이 제품으로 만들어졌고 그 것이 홈쇼핑에서 불티나게 팔렸죠. 네 맞습니다. 위의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말한 모 셰프가 바로 이연복입니다.

이연복 대가 탕수육은 방송 12분 만에 매진이 되었는데요. 홈쇼핑의 콜센터는 순간 1,400콜 이상의 주문이 몰려 업무가 마비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2,000개를 팔았다고 가정한다면 12분 동안의 매출액이 약 1억 원이 넘는다고.
실제로 이연복의 이름을 걸고 나온 칠리새우 등 여러상품이 두 달만에 80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몸빵 개그맨에서 닭가슴살 브랜드를 런칭한 CEO가 된 허경환. 현재 닭가슴살 브랜드인 허닭으로 승승장구 중인데요. 헬스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 중에 허닭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드물 정도입니다.
하지만 허경환도 사업 초반에는 갖은 어려움이 있었죠. 동업자의 횡령과 사기로 30억대의 빚을 지게 되었는데요. 라디오 DJ를 하던 시절이라 쉬는 시간에는 빚 독촉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어려움을 딛고 열심히 기반을 닦아내며 연간 2배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작년에는 350억의 매출을 냈고 올해는 700억대의 매출을 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허닭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뿐만 아니라 홈쇼핑에도 줄곧 등장하곤 합니다. 작년에는 한 홈쇼핑 베스트 어워즈에서 11대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할 정도죠. 홈쇼핑 업계의 블루칩으로 허닭을 잡기 위한 대형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허닭 모셔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은 유명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홍진경이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녀의 어머니 덕분이죠.
어머니 김치 맛에 확신을 가진 홍진경은 2005년 어머니에게 사업을 제안했는데요. 초반에는 부담스러워 그 제안을 거절했지만 홍진경의 거듭된 설득으로 김치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 김치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자본은 겨우 300만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김치 사업을 시작했는데 웬 걸, 대박을 치게 됩니다. 홍진경은 신혼집에서 김치를 담그며 홈쇼핑에까지 진출하게 되는데요. 홍진경 어머니의 손맛을 알아본 대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김치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히트를 치며 매출액 300을 달성한 것이죠.
현재도 홍진경은 김치 외 꾸준한 제품 개발로 19년째 식품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배우 김수미의 손맛은 누구나 알아줄 정도로 뛰어납니다. 음식에 대한 깐깐함이 그 누구보다도 높다고 하는데요. 50년 간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가족들의 아침식사를 챙겨준 것, 전원일기를 찍던 시절 구내식당이 맛없다며 직접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닌 일화는 유명하죠.

그런 김수미의 손맛을 담은 김치를 홈쇼핑에서 판매하자 대란이 났습니다.
27분만에 준비된 물량인3,500세트는 이미 동이 났고 준비된 물량을 넘은5,200세트가 판매되어버려 방송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방송 중단을 결정하는 몇 분 동안 물밀듯이 밀려온 주문 1,000개 세트는 환불처리 해야 했을 정도.


2011 6월에 브랜드를 런칭한 도니도니 돈까스’. 정형돈의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음식으로 지금 들어도 귀가 솔깃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형돈은 자신의 이름을 건 아이템인 만큼 열정과 정성을 쏟았는데요. 사업을 준비하면서부터 만드는 과정과 맛보기까지 모든 것을 함께했고 특히 소스개발에 의견을 많이 냈다고 합니다. 덕분에 출시하자마자 대박행진.

첫 홈쇼핑 방송에서 7,000세트를 팔았고 홈쇼핑 단 2회만에 매출은 5억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3회차 방송은 무려 14분만에 완판 매진되었죠.
도니도니 돈까스는 그 이후로도15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고 1년만에 누적 판매량은 1,000만 인분이라고 합니다. 82회의 방송을 한 동안 760,000세트가 팔렸고 이 것을 인분으로 환산하면 1,800만 인분이라고 하네요.





음식 사업으로 오히려
이미지 먹칠한 스타 TOP.3
1. 김창렬 - '창렬하다'
한 식품 제조업체에서 김창렬의 이름으로 PB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부실한 양과 좋지 못한 품질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요. 때문에 김창렬은 '창렬하다'라는 수식어를 원치 않게 얻게 되었고 이 때문에 업체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걸기도 했죠.
2. 김수미 - 게 바꿔치기 때문에..
2005년부터 간장게장 사업으로 홈쇼핑을 접수했던 김수미는 동업자 때문에 낭패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관여하지 않는 동안 누군가가 간장게장에 들어갈 게를 질 낮은 게로 바꿔치기 하거나 부실제품을 판매했기 때문. 결국 김수미는 간장게장 사업을 접고 말았죠.
3. 조민아 - 끊이지 않는 논란
쥬얼리의 멤버였던 조민아는 베이커리샵을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볼품없는 비주얼에 비싼 금액, 그리고 비위생적인 작업환경과 재료를 유기농으로 속이는 등의 논란이 생겼죠. 결국 베이커리는 수 많은 비난을 받은 끝에 폐업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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