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부동산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인은 물론이고 연예인들 역시도 대출 없이는 건물을 매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런데 여기에 굴하지 않고 건물 매입 가격의 반을 대출을 받으면서 과감하게 투자를 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스타 기성용이죠. 기성용은 최근 200억대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기성용이 이 건물을 매입한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동인구 많은 지리적 특성

기성용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 종각역 부근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총 4개의 필지에 위치한 건물을 총 209억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건물은 신축 건물이라 상태도 매우 깔끔하고, 위치 역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서 지리적인 특성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무려 종각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말 그대로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죠.

기성용의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시작해 지상 9층까지. 총 11층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식당부터 편의점, 학원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어린 학생들부터 시작해서 젊은층,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꼭 기성용 건물만 아니더라도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 자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은 편이죠.
대출 추정액 약 156억

기성용은 지난 11월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당시 건물의 가격은 209억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반 이상을 대출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이 건물의 채권최고액은 187억 2천만원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 최고액이 설정이 되는데요.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기성용은 해당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서 약 156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을 대출로 메꾸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무리해서까지 이 건물을 매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성용은 건물의 연 수익률을 기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높은 임대 수익을 자랑하는 건물이기 때문이죠.
높은 임대수익 기대 가능

현재 기성용이 매입한 건물의 경우 이미 층마다 임대가 차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임대 수익에 대한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가 됩니다. 지리적 특성 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위치이기도 하고, 지하철과 가깝기 때문에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위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좋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는데요. 연 수익률 4.1%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탁월한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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