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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모은 5,000만원이 한 순간에.. 보이스피싱 당한 연예인 TOP 5

개인정보를 털어서 그것을 활용해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요즘 시대에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이스피싱인데요. 한 때 보이스피싱이 한창 성행을 할 당시에는 이것을 패러디하는 개그까지 나왔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곤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수법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지는 보이스피싱. 하지만 이것은 일반인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일이 아닌데요.

실제로 연예인들 중에서도 이러한 보이스피싱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그렇다면 실제로 이 수법을 당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보이스피싱 당한 연예인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 5. 미스코리아 오현경 ‘15~30만원’

주변 사람들이 다쳐서 급하게 연락을 하면 전화를 받은 사람도 덩달아서 마음이 조급해지곤 합니다. 오현경이 바로 이러한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한 예인데요.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후배를 사칭해 전화가 왔었다며 내용은 다쳐서 병원에 있는데 돈을 보내달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놀란 오현경은 빨리 돈을 이체해주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보니 주변 다른 미스코리아 동료들에게도 이와 같은 전화가 갔다고 하죠. 그리고 한 동료가 다쳤다는 동료에게 메시지로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 본 결과 그런 적이 없다는 답을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오현경은 전화 목소리가 후배와 너무 똑같아서 의심을 할 겨를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TOP 4. 인맥왕 홍석천 ‘520만원’

이태원의 부흥을 일으킨 인물로 손꼽히며 수많은 인맥을 거느리고 있는 연예계 대표적인 마당발. 홍석천 역시 과거에 보이스피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천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입은 피해 금액은
520만원. 당시 친한 형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를 받은 홍석천은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고 바로 송금을 해주었는데요. 그 날 밤, 600만원을 더 빌려달라는 메시지에 무언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 홍석천은 더 이상 돈은 보내지 않았고, 나중이 되어서야 그것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눈치를 챘다고 합니다. 결국 홍석천은 SNS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카톡 내용을 캡쳐하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TOP 3. 똑순이 박슬기 ‘1200만원’

리포터부터 시작해 똑순이 이미지로 방송계를 주름잡고 있는 그녀. 박슬기 역시 보이스피싱을 당했습니다.

박슬기는 본인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것을 방송을 통해 공개를 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도박 자금이 본인의 명의로 된 대포 통장에 입금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의심을 했지만 의심을 한 박슬기에게 상대는 홈페이지를 알려주며 접속을 해보라며 진짜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그 홈페이지에는 사건번호로 본인의 이름까지 올라가 있어 더욱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박슬기는 그들에게
1200만원을 송금을 했지만, 이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의 사례였죠.




TOP 2. 중화권 여신 탕웨이 ‘3700만원’

보이스피싱의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닙니다. 대륙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탕웨이 역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거액을 피해를 입었는데요.

탕웨이는 상하이에서 영화 촬영을 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고, 별 다른 의심없이 그대로 돈을 송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자신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을 깨닫고 언론에 본인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죠.
당시 탕웨이가 사기를 당한 금액은 21만 위안, 한화로
3700만원 정도. 이는 아직까지도 범인이 검거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TOP 1. 롤코녀 이해인 ‘5000만원’

롤러코스터로 얼굴을 알리며 일명 롤코녀로 인기를 끌었던 그녀. 하지만 보이스피싱으로 마음에 더욱 큰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었습니다. 바로 배우 이해인인데요.

이해인은 인터넷을 하던 중 금융감독원 개인정보유출 2차 피해 예방 등록 안내라는 창을 클릭했다가 보이스피싱에 넘어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이해인이 사기를 당한 금액은 무려
50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10년 동안 힘들게 모았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사라졌다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이는 경찰 수사를 통해 전액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천만 다행이네요.





하루라도 빨리 사라져야 하는 범죄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모은 돈을 한 순간에 잃는다는 것은 큰 상실감을 느끼는 일일 텐데요. 얼른 이 문제들이 사라지면서 모두가 마음 편히 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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