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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원 이상?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TOP 7

각 지역마다 지역의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청사는 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곳이다. 때문에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21세기로 넘어오면서 많은 청사들이 상당히 낡고 허름해진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청사들은 새로 짓거나 신관을 추가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도 생기지만, 놀람을 금치 못하는 공사비를 사용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는 어디일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7위, 금천구청 (약 1,180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7위는 서울 남서부에 위치한 금천구의 금천구청이다. 금천구청을 짓기 위해 설계비가 3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80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천구에는 약 2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서울의 행정구들 중에서 네 번째로 가장 적은 인구가 살고 있다.

금천구청은 지상 12층 건물로 지하 2층을 포함하고 있으며, 구청의 가장 기본적인 종합민원실, 본청사와 더불어 구의회, 보건소, 도서관, 금나래 아트홀까지 함께 있는 복합 건물이다.

6위, 용산구청 (약 1,522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6위는 서울 중부에 위치한 용산구의 용산구청이다. 용산구청을 짓기 위해 사용된 공사비는 약 1,522억 원이 투자됐다.

용산구에는 약 22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서울의 행정구들 중에서 세 번째로 가장 인구가 살고 있다.

사다리꼴 모양을 하고 있는 용산구청은 외부 전면이 통유리로 만들어져 있으며, 화강암, 대리석 등을 사용했다. 또한 도서관, 어린이시설, 예술회관, 체력단련실까지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5위, 용인시청 (약 1,800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5위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용인시의 용인시청이다. 이러한 청사를 짓기 위해서 약 1,800억 원이 사용됐다고 한다.

용인시는 약 10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건축미를 강조하는 용인시청은 여름 수영장과 겨울 썰매장으로도 활용하여 15~20만의 인파가 찾는 청사이기도 하다.

4위, 서울시청 (약 3,000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4위는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특별시의 서울시청이다. 2012년에 완공된 현재의 서울시청은 약 3,000억 원의 공사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앞 서 소개한 금천구와 용산구까지 포함하여 약 1,000만 명의 인구가 이 곳에 살고 있다.

통유리로 둘러싼 서울시청은 마치 파도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총 다섯 번의 설계를 거쳐 만든 건물이다. 그 앞으로는 구청사가 위치해 있는데, 실제 구청사는 2011년에 허물어졌으며, 외형만 복원된 건물이다.

3위, 성남시청 (약 3,222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3위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성남시의 성남시청이다. 또한 약 3,222억 원의 공사비를 사용해 성남 시청이 완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남시에는 약 95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성남시청은 외벽이 온통 유리로 덮여 있으며, 체력단력실, 아이사랑 놀이터 등의 복합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결혼식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누리홀이다. 이러한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 연간 약 100만 명이 시민들이 성남시청을 방문한다.

2위, 충남도청 (약 3,277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2위는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도청이다. 충남도청을 짓기 위해서 사용된 공사비용은 약 3,277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충청남도에는 약 21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특례시로 지정된 천안시에는 약 64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상당히 웅장한 충남도청은 2013년에 완공했으며, 본관을 중심으로 본관 앞에는 별관과 도의회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지어졌다. 또한 도청 좌측에는 문예회관이 위치해 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하던 구청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1위, 경북도청 (약 4,055억 원)

우리나라에서 공사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 청사 1위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도청이다. 이 청사를 짓기 위해서 공사비가 무려 약 4,055억 원을 사용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약 267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2016년에 완공한 경북도청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얼핏 청와대를 보는 듯한 모양을 갖추고 있다. 부지 내에는 천년숲, 연못을 비론한 수변공원, 실개천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청사 이외에도 140억 원이 추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6년부터 사용하던 구청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북도청이 이전하면서 현재는 대구광역시청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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