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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이상?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싸다고 소문난 기업 TOP 5

지난 해 12,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아람코가 증권시장에 상장을 했다. 과거부터 아람코가 상장하게 된다면 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기대할 수 있다는 발표가 많았다.

그렇다면, 아람코가 상장한 이후에 증권 시장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20201월 기준,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들의 순위와 기대주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얼마였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세계에서 시가총액 비싼 기업들
5위, 아마존 (약 9,380억 달러)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 5위는 미국의 아마존이 차지했다. 20201월 기준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약 9,380억 달러이다.

1994년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아마존은 도서 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 최대 오픈 마켓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전자책, 태블릿PC,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IT분야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위, 알파벳 (약 9,688억 달러)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 4위는 미국의 알파벳이다. 20201월 기준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약 9,688억 달러이다.

알파벳은 구글의 모회사로 래리 페이지가 CEO, 에릭 슈미트가 사장을 맡고 있다. 계열사로는 구글, 네스트 랩스, 구글 딥마인드, 칼리코, 캐피탈G, 구글 파이버 등이 있으며, 나스닥엔 구글이 아닌 알파벳으로 상장되어 있다.


3위, 마이크로소프트 (약 1조 2,200억 달러)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 3위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이다. 20201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약 12,200억 달러이다.

매년 세계적인 대부호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OS 원도우즈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뿐만 아니라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 MS 오피스, 엑스박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위, 애플 (약 1조 3,300억 달러)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 2위는 미국의 애플이다. 20201월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13,300억 달러에 달한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스티브 잡스가 설립하고, 1976년부터 PC판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IT 제품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 상품인 아이폰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에 성공했으며, 아이패드, 에어팟, 맥북 등 다양한 IT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위, 아람코 (약 1조 8,200억 달러)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의 아람코이다. 20201월 기준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약 18,200억 달러에 달한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으로 정유와 서유화학을 생산, 공급한다. 참고로 매출은 우리나라의 1년 간 세금과 맞먹을 정도이며, 과거 예상과 같이 1조 달러가 훨씬 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였다.

삼성은 몇 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코스피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비싼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몇 위를 차지하고 있을까?

20201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3,10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시가총액 18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 내 기업 중에서는 중국과 홍콩의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우리나라 시가총액 순위는?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네이버
4. 삼성바이오로직스
5. LG화학
6. 현대차
7. 삼성SDI
8. 셀트리온
9. 삼성물산
10.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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