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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저작권료만 1억이 들어오던 ‘소주 한잔’, 임창정이 곡 저작권 판 이유는?

가수들은 곡 하나만 잘 써도, 곡 하나만 대박이 나도 그 곡 하나의 저작권료를 꾸준히 받아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특히 그 곡이 전 국민이 알 정도의 메가히트곡이라면 더욱 저작권료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 보니 노후를 위해서도 이 곡의 저작권을 꼭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연예인의 경우 누가 들어도 아는,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메가히트곡의 저작권료를 팔았다고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임창정의 ‘소주 한잔’입니다.

2003년부터 19년째 사랑받는 명곡 ‘소주 한잔’

아무리 뛰어난 히트곡이라고 해도 그 시절에 잠깐 반짝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순간에 소위 말해 뽕을 뽑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곡의 경우 다릅니다.


임창정의 ‘소주 한잔’은 2003년에 발매가 된 후로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20~40대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는 애창곡으로 손꼽는 사람도 여전히 많죠. 그렇다 보니 잠깐 반짝 인기를 얻은 히트곡에 비해서 더욱 큰 수익을 가져다 준 곡이기도 했습니다.

1년 저작권료 무려 1억

임창정은 ‘소주 한잔’이라는 곡의 작사를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저작권료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이 곡의 저작권료는 상상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작권료 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소주 한잔’이라는 노래 한 곡의 1년 저작권료가 무려 1억 1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1억이 넘는 돈이 통장에 찍힌다는 건 그야 말로 꿈만 같은 이야기죠. 하지만 임창정은 이 곡의 저작권료를 처분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본인도 이 노래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고 하며 한 때 우울감이 들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엔터 사업을 위한 저작권 처분

그렇다면 임창정은 왜 19년 째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소주 한잔’의 저작권료를 처분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바로 엔터 사업을 위함이었죠. 임창정은 엔터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곡의 저작권을 처분해 자금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쪼록 큰 결심이 동반된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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