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연예인들의 몸값. 그들의 몸값에는 다양한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인지도가 높을수록, 흥행을 한 작품이 많을수록, 실력이 뛰어날수록 몸값은 기하급수적으로 뛰고 있는데요. 일반 사람들이라면 꿈을 꾸기 어려울 정도의 몸값을 자랑하며 한 회 출연료 만으로도 억 단위를 버는 연예인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정말 듣기만 해도 놀라운 연예인들의 몸값. 수많은 인기 배우 들 중 회 당 출연료만 1억 이상을 받는 남자 배우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부터 시작해 ‘피노키오’, ‘W’까지 연이은 히트를 치며 드라마를 선택에 있어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는 이종석이 출연료 높은 남자 배우에 올랐습니다. 연기는 물론이고 화제성까지 견고하게 다지며 드라마 흥행까지 꾸준히 이어온 이종석의 몸값은 그야말로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인데요. 이러한 남다른 안목 덕에 그는 ‘당신의 잠든 사이에’에서는 약 1억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역시 회 당 1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믿고 보는 배우로도 손꼽히는 이종석. 괜히 몸값이 높은 것이 아니겠죠.

이종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억 원 초반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 바로 이승기입니다. 이승기는 가수로 데뷔를 했지만 배우로서 드라마 흥행작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투하츠’, ‘구가의 서’ 등 여러 드라마를 흥행으로 이끌면서 몸값을 탄탄히 쌓아 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몸값은 ‘화유기’에서부터 1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후 방영된 ‘배가본드’에서는 약 1억 2천에서 3천만 원가량의 회 당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만남 그리고 이병헌의 드라마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은 회당 출연료 약 1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제작비 400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병헌은 이 작품이 아니더라도 2009년 ‘아이리스’에서부터 회당 1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병헌의 높은 몸값의 이유는 바로 세계 시장에서 이병헌 명성에 대한 값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흥행 보증수표인 것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탄탄하게 갖추었다 보니 자연스레 몸값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송중기. 송중기 역시 억대 출연료를 받는 남자 배우입니다. 그가 이러한 높은 몸값을 받게 된 데에는 단연 ‘태양의 후예’ 힘이 컸는데요. ‘태양의 후예가’ 전 아시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송중기의 몸값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의 복귀작이기도 한 ‘아스달연대기’에서 그의 높아진 몸값이 반영이 됐는데요. 이 작품에서 송중기는 약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사이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원조 한류 스타이자, 지금까지도 연예계에서 여전히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배용준이 회당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은 남자 배우 Top 1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도 배용준의 출연료는 국내 최고의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그의 몸값이 최고에 달했던 작품은 바로 ‘태왕사신기’입니다. 이 작품에서 배용준은 회당 2억 5천만 원 상당의 몸값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말만 들어도 어마어마하죠. 한창 배용준이 주가를 달리던 시기였기 때문도 있지만, 당시 드라마 제작 이전 출연료를 결정하고 들어간 것이 아닌 소속사 차원에서 드라마 제작에 참여를 하며 수익금을 배분 받은 것이라 더욱이 높은 출연료를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한류스타 김수현, 이민호, 장근석, 공유, 지창욱 등 많은 남 배우들이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회 수 우수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