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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원고료 1억, 대한민국 원탑 스타 드라마 작가 5인방

요즘에는 믿고 보는 배우 이전에 믿고 보는 이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는 작품마다 줄줄이 흥행을 하면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큰 인기를 이끌어 내는 드라마 작가들인데요. 특히 내로라 하는 드라마 작가들의 경우에는 스타들이 먼저 이 작가의 작품에 출연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일 정도라고 하죠. 이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드라마가 이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스타 드라마작가들은 몸값 역시 연예인, 톱스타 저리가라 수준인 경우가 많은데요. 무려 회당 원고료가 1억을 육박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하니 과연 어떤 작가들이 이 정도의 대우를 받는지 궁금해집니다. 어마어마한 회당 원고료를 받는 드라마 작가 계의 탑클래스. 스타 드라마 작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당 원고료 3천~1억원 선, 작가 이름이 곧 시청률
TOP 5. 막장 드라마의 원조 임성한 ‘회당 3천만원’

한 때 드라마 흐름의 기본적인 요소로 언급이 될 만큼 파급력이 엄청났던 것. 바로 막장인데요. 이러한 막장 드라마가 탄생을 하게 된 데에는 바로 이 작가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바로 막장 드라마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작가. 임성한 작가입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설정과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임성한 작가. 이러한 그녀의 독특한 상상력이 만들어 낸 드라마로는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이 있습니다. 보다 보면 황당하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들. 그녀는 가장 최근 집필한 작품에서 회당 3천만원의 원고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 4.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회당 5천만원’

전 세계에 코리안 좀비 열풍을 일으킨 장르물의 대가로 손꼽히는 스타 드라마 작가. 드라마 작가 이야기에 이 사람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바로 김은희 작가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TV 드라마를 넘어서 넷플릭스까지 진출을 하면서 넓은 영역의 드라마를 집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킹덤’ 시리즈부터 시작해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집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로맨스 물이 판을 치는 드라마 계에서 로맨스가 아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르물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은희 작가. 이러한 그녀는 최근 작품인 킹덤에서 회당 5천만원 정도의 원고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남편 장항준 감독은 “매주 골든벨 칠 수 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죠.


TOP 3. 한국인 최애 드라마 김수현 ‘회당 1억원’

스타 드라마작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그녀. 바로 김수현 작가입니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한국 사람들의 정서와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들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무자식 상팔자’, ‘인생은 아름다워’, ‘엄마가 뿔났다’, ‘부모님 전상서’, ‘청춘의 덫’ 등. 국민 드라마를 탄생시키기도 한 국민 스타 드라마 작가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작품들을 탄생 시키면서 남다른 포스를 가지고 있는 작가로도 손꼽히는 김수현 작가. 그녀는 평균 7~8천 만원 정도의 원고료를 받다가 ‘무자식 상팔자’에서부터 원고료 1억을 찍으면서 억대 원고료를 받는 드라마 작가로 거듭났습니다.


TOP 2. 세계적 치맥 열풍 박지은 ‘회당 1억’

우리나라 국민들의 힐링 음식. 치맥을 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린 드라마 작가. 바로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입니다.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프로듀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를 쓴 박지은 작가는 작품들 마다 시청률이 대박을 치면서 스타 드라마 작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습니다. 게다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으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죠. 이러한 박지은 작가의 원고료 역시 1억원 정도를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 1. 로맨스물의 대가 김은숙 ‘회당 1억’

이 작가의 드라마를 보면 한결같이 느껴지는 감정. 바로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누군가 꿈꾸는 판타지 로맨스로 대리 만족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인데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도깨비’, ‘상속자들’, ‘미스터션샤인’,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이 있습니다. 대중성은 물론 화제성, 흥행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 이렇다 보니 그녀의 원고료는 작가들 사이에서도 당연히 탑클래스일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김은숙 작가가 드라마를 쓸 때에는 제작사로부터 70만원을 받고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요. ‘파리의 연인’ 이후에는 회당 3천만원, 그리고 지금은 무려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재밌게 보는 드라마 뒤에는 이러한 드라마를 완성시키기 위한 스토리를 짜는 작가들이 있죠. 풍부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이끌어 내는 스타 드라마 작가들. 괜히 믿고 본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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