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이 2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과자 TOP 5

마트나 편의점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이자, 일상의 심심함을 달래 줄 수 있는 먹거리가 바로 과자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과자는 셀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면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과자는 무엇일까? 2019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과자들의 판매 순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년 많이 팔린 과자는?

5위, 프링글스
(매출액 약 450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과자 5위는 프링글스이다. 2019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약 450억 원에 달한다.

짭짭한 감자칩을 대표하는 과자 중 하나로, 미국의 켈로그사에서 출시한 과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농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의 감자칩 맛뿐만 아니라 샤워크림, 할라피뇨, 체다치즈, 랜치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4위, 포카칩
(매출액 약 514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과자 4위는 포카칩이다. 2019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약 514억 원에 달한다.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감자칩 과자로, 프링글스 못지 않게 우리나라 감자칩을 대표하는 과자이다. 감자칩 과자이지만, 양파맛을 출시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김치맛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3위, 새우깡
(매출액 약 609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과자 3위는 새우깡이다. 2019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약 609억 원에 달한다.

농심에서 생산하는 새우맛 과자로 특유의 짭짭한 맛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민 과자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도 모르게 손이 가는 CM송은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중독성이 강하다.

2위, 홈런볼
(매출액 약 619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과자 2위는 홈런볼이다. 2019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약 619억 원에 달한다.

해태에서 생산하는 과자로 둥근 과자 안에 초콜릿이 들어 있다. 홈런볼이라는 이름답게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런볼은 2018년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많이 팔린 과자였지만, 1년 만에 순위를 뒤집고 2위까지 올랐다.

1위, 꼬깔콘
(매출액 약 627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과자 1위는 꼬깔콘이다. 2019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약 627억 원에 달한다.

1983년부터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이 과자는 옥수수로 만든 과자로 손가락에 끼워서 먹을 수 있는 과자로 유명하다.

모양은 마치 아이스크림 콘처럼 생겨서 종종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는 사람들도 많다. 그 외에 잼이나 생크림, 칠리 소스 등에 찍어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단종돼서 아쉬운 과자들

1. 베베 (1955년 출시)

어느 새 단종돼서 아쉬운 추억의 과자 중에 베베가 있다. 베베는오리온에서무려 1955년부터생산한과자이다. 출시당시아기들을위한과자라는콘셉트로출시되었으며, 콘셉트대로아이들에게인기가많은과자였다.

아이들의입맛을위해달달한과자로출시됐는데, 부드러운식감을가지고있어많은사랑을받았다. 이때문인지어린시절먹었던베베의부드러운식감을여전히기억하고그리워하는사람들이많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