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기내 안에서 장시간 비행을 하면서도 항상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야 하는 승무원들에게는 그만큼 화장품이 중요하다. 건조한 기내 안에서도 항상 피부를 촉촉하고, 완벽하게 유지해주는 이른바 '승무원 화장품', '스튜어디스화장품'이라고 불리우는 몇가지 제품들을 소개해본다.
1. 카밀 핸드크림
저렴하고 보습력도 좋아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들이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는 카밀 핸드크림. 아주 착한 가격에 수분기가 많아 바르면 촉촉하게 스며들어 건조한 기내에 오래 있는 승무원들의 애용품.
2.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유명한 클렌징워터인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비교적 순해서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도 좋다. 장시간 비행으로 어쩔 수 없이 기내에서 화장을 고쳐야 할 때 화장솜에 듬뿍 묻혀 닦아내면 아주 촉촉하게 잘 지워진다고.
3.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팝 워터
승무원들이 애정하는 입생로랑 립글로즈. 촉촉한 발림에 우수한 발색력까지 더해져 애정템 중 하나다. 가격이 다소 있어 면세점 들릴 일이 있으면 쟁여놓게 되는 핫아이템 중 하나라고.
4. 바비브라운 수딩밤
역시 건조한 기내 안에서 촉촉한 피부를 가꿔내기 위한 꿀 아이템. 면봉으로 살짝 떠서 손으로 녹인 후 얼굴이 건조한 부분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금방 물광피부가 된다. 가을겨울철 건조한 피부들에는 잇템!
5. 아이오페 에어쿠션
'국민 쿠션'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승무원들에게도 인기템이다. 장시간 비행하는 동안 화장이 지워지면 그때마다 촉촉하게 덧바를 수 있는 쿠션류가 화장 유지하는 데 제격. 얇게 펴발라서 잘 두드려 바르면, 오랜 시간이 지나 덧바르더라도 촉촉하고 커버력 있게 화장을 유지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