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에게 있어서 부동산 투자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도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누가 봐도 큰 돈을 축적했을 것 같은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에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 가운데 아이유가 무려 130억을 일시불로 지불하며 아파트를 매매했다는 소식은 단 번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는 그 아파트를 실거주용 목적으로 분양받으며 큰 돈을 일시불로 지급한 아이유. 그렇다면 아이유가 분양받은 아파트는 어느 곳일까요?

아이유가 분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에테르노 청담. 이는 설계를 할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건죽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를 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그는 에테르노 청담을 설계하면서 굉장히 큰 포부를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그 덕분에 에테르노 청담에 대한 기대감은 처음부터 매우 높았습니다.

2023년 9월에 완공 예정에 있는 에테르노 청담. 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총 지하 4층부터 시작해 지상 20층의 규모로 83평형, 74평형, 101평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중 아이유가 분양을 받는 건 74평으로 알려져 있죠.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곳의 분양을 허가 받았습니다. 하지만 에테르노 청담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토지거래구역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실거주를 위한 분양이라고 해도 대출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즉, 아이유 역시 현금으로 이를 모두 납부할 것이라고 추정이 되는데요. 아이유가 분양을 받은 74평형은 분양금이 약 130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매시세가 140억~160억을 자랑하는 청담동 최고급빌라 에테르노 청담. 이는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는 이곳을 올 2월, 130억에 분양을 받았죠.

강남 최대의 랜드마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에테르노 청담은 지리적 요건이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한강은 물론이고 공원까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탁 트인 시야와 전망을 자랑하죠. 게다가 생활, 문화, 편의, 교육, 교통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두 다 갖추고 있으며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위치에 있습니다. 덕분에 관계자들은 에테르노 청담을 주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봐도 살고 싶은 곳에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하면서 완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전지현 : 삼성동 건물 340억
방탄소년단(RM,지민) : 나인원한남 각각 63억, 58억
엄기준 : 한남동 주상복합 26억 3,000만
박서준 : 상지리츠빌카일룸 58억 5,000만
소지섭 : 한남더힐 61억
차승원 : 청담동 빌라 17억 6,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