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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화장실 이용팁

1. 쿠바는 화장지가 없다.

혹시 쿠바를 방문하게 된다면 화장지를 항상
챙기고 다니는 것이 좋다. 휴지도 없거니와
변기 위를 닫는 뚜껑도 없어 당황할 수 있다.

2. 멕시코는 변기에 화장지를 넣지 않는다.

멕시코 변기는 수압이 아주 약해 휴지를
넣었을 시 막히는 사고가 100% 발생하게
된다. 꼭 휴지통에 휴지를 버리도록 하자.

3. 스웨덴 화장실을 이용할 땐 동전을 챙기자.

백화점, 맥도날드 등 화장실을 이용할 때
모두 자판기에 동전을 넣어야한다.

4. 중국은 남녀 상관없이 문이 없는 경우가 있다.

중국은 조금만 시내에서 벗어나도 화장실
문 자체를 보기가 힘들다. 또한 남녀
공용 화장실에도 화장실 문이 없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5. 체코 화장실에는 계산원이 있다.

체코 프라하의 큰 공중화장실이나 레스토랑
화장실에는 청소부들이 직접 계산대 앞에 앉아
서 이용료는 받는다. 대부분 금액이 적혀있다.

6. 러시아 화장실도 문이 없다.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소치에서
화장실 인테리어가 공개되었는데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렷다. 개인간의 프라이버시가
전혀 보장되지 않는 화장실이기 때문이다.

7. 스페인에서는 변기 옆에 비데가 있다.

변기 옆 비데를 본 경우가 많을텐데 처음 본
사람은 무슨 용도인지 모르고 손을 씻거나
심지어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8. 태국은 화장실 대신 물 호수

물호수는 태국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화장지 대신 사용한다. 참고로 태국
공중화장실은 노크라는 개념이 없다.

9. 페루는 노상방뇨가 정상

페루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길거리에서 볼일을 보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나가는 사람에게
볼일을 보며 인사할 정도다.

10. 벨기에는 이동식 오픈 화장실이 있다.

유명 관광지 주변에는 이동식 오픈 화장실을
쉽게 볼 수 있다. 오직 남성들만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여성들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11. 인도는 화장실 자체가 잘 없다.

인도는 나라 53%에 화장실 자체가 없다.
인도는 화장실 공급이 인구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도로 여행을 간다면 화장실
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12. 아일랜드 사람들은 공중화장실을 피한다.

62%의 아일랜드 국민들은 공중화장실을
아에 이용하지 않고 76%는 사용하더라도
변기나 손잡이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에서는
중화장실 찾는 게 하늘에 별따기이다.

13. 브라질 화장실에는 가죽변기가 많다.

멕시코 만큼 수압이 낮은 브라질에서는 인조가
죽시트로 포장된 변기가 흔하다. 날씨도 후덥
지근하고 습해 세균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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