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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서 꼭 타봐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TOP 5

열차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이용할 수 있는 낭만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열차 기술도 함께 발달하면서 열차의 이동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나가보면 기록적인 속도를 보유한 열차들이 있다. 어느 나라에 어떤 빠른 열차가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TOP 5
5위, Transrapid SMT (독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5위는 독일에서 만든 Transrapid SMT이다. 독일에서 만든 자기부상열차로 최고 속도는 무려 500km/h라고 한다.

아직까지 전세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기부상열차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총 3개국으로 독일, 일본, 대한민국이 이에 해당한다.

4위, Shanghai Maglev (중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4위는 중국에서 만든 Shanghai Maglev이다. 이 열차도 자기부상열차로, 앞 서 소개한 독일의 Transrapid의 기술로 만들어졌다.

독일의 Transrapid SMT은 아직 노선이 상용화 되지 않아 중국 상하이의 Shanghai Maglev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자기부상열차가 되었다. 최고 속도는 501km/h이며, 영업속도로는 최고 430km/h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3위, AGV Italo (이탈리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3위는 이탈리아의 AGV Italo이다. 나폴리, 로마, 피렌체, 볼로냐, 밀라노를 잇는 열차로 최고 속도는 574km/h, 영업속도는 최고 360km/h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열차 내에는 좌석 클래스가 나누어져 있으며, 각종 시설도 훌륭하여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2위, TGV POS (프랑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2위는 프랑스의 TCV POS이다. 최고 속도는 무려 575km/h인데, 일본의 신칸센을 뛰어넘기 위해 그만큼 최고 속도를 올리는데 개발비를 집중했다고 알려져 있다.

덕분에 연간 1 3천만명 이상의 이용객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프랑스 교통수단으로써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1위, JR-Maglev (일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1위는 일본의 JR-Maglev이다. 과거 이미 두 차례나 열차 최고속도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일본이 2015년 자기부상열차 JR-Maglev로 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최고속도는 무려 603km/h로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도쿄와 나고야 노선이 공사 중에 있어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대한민국에서 빠르기로 유명한 고속철도로는 KTX가 있다. 특히 KTX-산천이 국내에 상용화되어 있는 열차 중에서 최고 속도 350km/h, 영업속도가 최대 305km/h로 가장 빨리 달리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보유한 열차 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따로 있다. 그 열차는 바로 KTX해무-430X이다. 아직까지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몇 번의 시험운행을 통해 기록을 세웠다.

2012년 시험운행에서는 시속 401.4km/h를 기록했고, 연이어 2013년에는 시속 421.4km를 기록하면서 최고속도 목표치 430km/h에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해무가 상용화가 이루어지면 운영 최고 속도는 KTX-산천보다 65km/h가 빠른 370km/h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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