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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 나갔지만, 단종된 게 아쉬운 브랜드별 햄버거 5가지

패스트푸드의 대표 메뉴인 햄버거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너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음식으로,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브랜드마다 독자적인 맛과 레시피로 각각 많은 매니아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햄버거 브랜드마다 단종을 피하지 못하고 사라진 메뉴들이 있다. 이런 메뉴들 중에서는 큰 아쉬움을 남겼던 메뉴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그 중 브랜드 별로 하나씩만 뽑아보았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1. 맥도날드 - 디럭스 슈림프 버거

맥도날드에서 단종된 게 아쉬운 햄버거 중에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가 있다. 2010년 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를 단종 시키고 난 후, 처음 나온 새우 패티의 햄버거였다.

새우버거 단종 4년만에 나온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 패티와 함께 사우전드 소스가 들어간 게 특징이었다. 덕분에 새우를 좋아하는 많은 매니아 층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슈비버거, 슈슈버거 등의 새로운 새우 버거의 등장으로 2016년 단종을 피하지 못했다.

2. 롯데리아 – 불갈비버거

롯데리아에서 단종된 게 아쉬운 햄버거 중에는 불갈비 버거가 있다. 일반 햄버거처럼 둥근 모양이 아닌 길쭉한 모양의 햄버거였으며, 불고기버거와 비슷한 맛이었다. 맵기는 덜했으나 바비큐맛이 더해진 버거였다.

불갈비버거는 2016년 강정버거와 함께 단종되었으나, 전통버거로 오랫동안 자리를 잡아오면서 꽤나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단종 당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3. 버거킹 – 콰트로스모키와퍼

버거킹에서 단종된 게 아쉬운 햄버거 중에는 콰트로스모키와퍼가 있다. 콰트로스모키와퍼는 2013년에 출시된 콰트로 와퍼 시리즈 중에 하나였고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했던 제품이다. 쇠고기 패티에 특유의 소스가 들어가 있었는데, 살라미 소스, 모르타델라 소스, 치즈 소스가 그것이다.

물론 콰트로치즈와퍼와 판매량 대결 이벤트에서 승리를 얻지 못해 콰트로치즈와퍼만 정식 메뉴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모두 단종되었지만, 그 덕분에 아쉬움이 남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4. KFC – 치킨불고기버거

KFC에서 단종된 게 아쉬운 햄버거 중에는 치킨불고기버거가 있다. 이 햄버거는 단종된 것이 아니라 2018 1월부터 다른 메뉴로 변경된 것이나, 같은 맛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단종됐다고 볼 수 있다.

치킨 패티에 불고기 소스를 더한 햄버거였지만, 현재는 불고기 소스를 바비큐 소스로 바꿔 이름도 치킨바베큐버거로 판매하고 있다.

5. 맘스터치 – 핫플러스 통살/통가슴살 버거

맘스터치에서 단종된 게 아쉬운 햄버거 중에는 핫플러스 통살/통가슴살 버거가 있다. 핫플러스 이름처럼 매운 맛으로 유명했던 햄버거다.

맘스터치에 매운 맛 햄버거라고 한다면 불싸이버거를 쉽게 떠올리지만, 핫플러스 통살/통가슴살 버거의 소스가 훨씬 더 매운 맛이라고 한다. 그래서 불싸이버거보다 소스를 적게 넣어서 매운맛을 비슷하게 맞췄지만, 2018 9월 단종됐다고 한다.


단종돼서 아쉬운
맥도날드 사이드 메뉴

맥도날드사이드메뉴였던맥윙은 2014맥도날드에서출시한닭날개치킨이다. 개당 1,100원이라는가격으로가성비가높다는이유로많은사람들에게사랑을받았던메뉴이다. 그러나맥윙은 2018단종을겪어야만했다.

단종을결정한맥도날드측은, 다른사이드메뉴인파이와치즈스틱을강화하기위해맥윙의단종을결정했다고발표했다. 그러나맥윙을사랑했던많은팬들은아쉬워할수밖에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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