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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매출 100억 이상, 회사 주가 UP! 소속사 먹여 살린 아이돌 TOP 5

아이돌 지망생, 연습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대형 기획사. 대표적인 기획사로는 SM, JYP, YG 엔터테인먼트가 있습니다. 이 기획사는 국내 3대 기획사로 손꼽히면서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모두가 다 이 기획사에서 데뷔를 할 수는 없겠죠. 이외에도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기획사들도 있고, 전혀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기획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국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엔터 회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획사를 고집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뜰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꼭 대형 기획사 출신 아이돌만 1군 아이돌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실제로 중소 기획사 출신으로 흙수저 아이돌이라고도 이야기 했지만, 지금은 크게 성장해 소속사를 먹여 살렸다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돌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회사의 주가를 올린 소속사 먹여 살린 아이돌로는 누가 있을까요?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 5. 폐지 주워 뮤비찍은 인피니트

실력파 뮤지션들 위주로 소속이 되어 있다가 데뷔시킨 보이그룹이 큰 인기를 끌며 고속성장을 이룩한 소속사. 바로 인피니트의 소속사인 울림입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현재는 많은 지망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소속사로도 손꼽히는 곳인데요.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단연 인피니트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피니트가 데뷔할 당시 소속사는 인피니트를 마음껏 푸쉬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요. 심지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폐지까지 주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인피니트가 대박을 치며 지금은 으리으리한 건물을 세웠죠. 말 그대로 듣보잡 소속사에서 워너비 소속사로 탈바꿈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TOP 4. 가로등 빛에서 연습한 B1A4

2011년 5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바로 B1A4입니다. B1A4의 소속사는 B1A4가 데뷔하기 전인 연습생 시절 직원이 10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매우 작은 회사였는데요. 심지어 연습실까지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저녁에는 가로등 빛을 불빛을 삼아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말만 들으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죠. 이처럼 열악한 환경이었던 B1A4의 소속사. 하지만 B1A4가 대박을 친 후 소속사는 사옥까지 지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성장을 했습니다.


TOP 3. 흙수저의 파워청순돌 여자친구

파워풀한 춤에 청순한 매력을 가진, 진짜 내 여자친구를 삼고 싶은 그녀들. 여자친구도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 오면서 소속사를 먹여 살린 아이돌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쏘스뮤직에서 첫번째로 기획한 걸그룹인데요. 당시 첫 가수였기 때문에 마땅한 연습실도, 사무실도 없었다고 하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데뷔를 하게 된 여자친구. 이렇게 좋지 않은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었을까요? 데뷔곡이었던 유리구슬은 대박은 아니었지만 여자친구의 이름을 알리기에는 충분한 성적을 거뒀고, 그 후에 발표한 곡들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직캠 영상까지 화제가 되면서 여자친구는 대세의 걸그룹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사무실, 연습실, 보컬룸 등을 갖춘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죠.


TOP 2. 월드스타가 된 BTS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이돌이 되어버린 그들. BTS 역시 소속사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BTS의 소속사는 빅히트로 방시혁 대표가 설립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방시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가장 먼저 낸 아이돌이 바로 BTS입니다. 처음에는 힙합 아이돌로 데뷔를 했던 BTS. 하지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서서히 인기 몰이를 시작하게 되면서 그 인기는 점차 고공행진을 해 빌보드, 그래미까지 석권을 하게 됩니다. 정말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밟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죠. 결국 BTS 덕분에 상장까지 하게 된 빅히트. 진짜 BTS에 의한 소속사였다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TOP 1. 걸어 다니는 기업 아이유

이제는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고 불리면서 탑클래스에 자리에 오른 그녀. 아이유가 소속사 먹여 살린 아이돌 TOP 1에 올랐습니다. 아이유는 2008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어린 나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발라드 곡으로 데뷔를 하며 큰 관심을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컨셉을 바꾸면서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점점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떴다고 이야기를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2010년 아이유의 입지는 180도 바뀌게 됩니다. 임슬옹과 함께 부른 ‘잔소리’, 그리고 ‘좋은날’로 대박을 친 것이죠. 이로 인해 아이유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갔고, 결국 국민 여동생 자리까지 꿰차게 됩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광고면 광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가는 아이유의 인기. 덕분에 아이유의 소속사는 이제 많은 연습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소속사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대형 소속사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본인의 힘으로 꾸준히 성장한 아이돌들. 어쩌면 그 힘이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해준 탄탄한 기초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서 모범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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