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의 가치를 좀 더 올려주기 위한 스펙으로 다개국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혹은 삶의 원동력을 얻기 위해 언어를 배움으로서 뿌듯함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으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언어를 배우는 것이 취미가 되는 것이죠!
스펙을 위해 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자발적으로 하기도 하고 강제적으로 하기도 하실거예요. 자발적으로 내가 배우고 싶은 언어를 배우는 건 좋지만 강제로 하는 건 정말 고역일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언어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세계 공용어인 영어 스킬을 올리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어학연수를 가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계실거예요. 내가 좋아서 하는 분들은 영어 외의 중국어, 일본어 혹은 아랍어, 러시아 등 영어권 외의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도 계실건데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로 손꼽히는, 배우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는 언어 top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일본어는 한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부담없이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어순도 비슷하고 같은 한자권 나라라서 더 쉽게 느껴지실거예요.

근데 막상 시작하면,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세가지로 나눠져 있다는 사실에 1차 충격.. 그리고 파고들면 들수록 어려워지는 문법의 향연에 2차 충격을 받으시는 분들도 적지가 않더라고요.
첫 걸음은 쉽지만 그 다음 걸음을 떼는 것 부터가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에 도중하산하는 비율이 높은 언어 중 하나가 일본어라고 하네요.

중국은 한자를 쓰는 국가지요. 일본에서 쓰는 한자, 한국에서 쓰는 한자와는 그 형태가 조금 달라서 한자에 자신이 있다 하시는 분들도 중국의 간자체를 보면 눈이 핑핑 돌수도 있어요.

거기에다가 발음을 할 때는 성조까지 생각을 해야하서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하더라도 성조를 제대로 구사 하는데까지 시간과 노력을 상당히 해야 만족할만한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중국은 워낙 넓다보니 지역에따라 사용하는 언어자체가 조금씩 달라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점도 있다고 합니다.

힌디어는 인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언어입니다. 영어를 쓰기도 하지만 힌디어를 쓰는 사람의 수가 더 많아요. 그리고 휴양지로 유명한 피지나, 남아시아 쪽에서도 이 힌디어를 공용어로 쓰기도 한다고 하네요.

꼬불꼬불 목잡해보이는 문자이지만 자음 40음 모음 10음으로 구성되어있는 문자만 외우고 읽을 수 있다면 문장 구조는 한국어와 같아서 언어를 구사하는 데는 크게 애를 먹지 않는다는 후기도 있긴 해요.
익숙하지 않은 언어일 수도 있지만 인도인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에서 은근히 많이 쓰는 힌디어라 이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배워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예요.

아랍어는 엉어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알파벳도 있고 소리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시작 하기도 전에 겁을 먹는 언어 중 하나예요.

아랍권 국가가 많은 만큼 전 세계 4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아랍어를 모국어로 삼고 있다고 하는데요. 단어가 어디 쓰이는지에 따라서 형태도 달라져서 스피킹에도 애를 먹고, 문자 자체가 워낙 꼬불꼬불 비슷하게 생겨서 리딩을 하는데도 애를 먹는다고 해요.
중국어처럼 넓은 지역에서 쓰는 언어라 사투리도 상당히 많아서 그런 부분까지 공부를 하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고 하네요.

한국어는 세계 그 어디를 찾아봐도 비슷한 구조로 쓰이는 언어가 없어요. 영어와 스페인어는 비슷해서 금방 익힐 수 있는데 한국어는 그런게 없어서 완전히 처음부터 토대를 다지지 않으면 안돼요.

자음 모음을 익히면 읽는 것은 금방 하지만 문법적인 부분, 용언의 홀용 같은 부분을 공부하게 되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죠.

또한 한국에서 생활을 해야만 알 수 있는 문화적인 요소가 언어에도 많이 녹아있어서 뉘앙스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어가 가장 쉬운 언어같지만.. 사실 한국어는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 탑클래스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여러분들은 어떤 언어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내년의 목표 새로운 언어 배우기 시작 해 보기로 세워보시는 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