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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게 구걸을? 팬들에게 선물 요구해 논란 빚은 연예인 TOP 5

스타 뒤에는 언제나 그들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팬이 있습니다. 이러한 팬이 있기 때문에 스타가 존재한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팬들은 스타들의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이 되면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일명 조공을 하기도 하고, 많은 선물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금액이 점점 커지면서 일부 연예인들은 조공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비교되게 오히려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면서 논란을 빚은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들어주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이용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며 논란을 빚은 연예인은 누가 있을지 TOP 5를 알아보겠습니다.

TOP 5. 갖고 싶은 한정판 ‘너무 기대된다’ 유키스 수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탐을 낼 만 합니다. 바로 이 케이스가 그런 경우인데요.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해 논란 빚은 연예인 TOP 5는 바로 유키스의 수현입니다. 수현은 당시 대 유행을 하던 게임인 디아블로 한정판을 갖고 싶었는데요. 이를 SNS에 올리면서 지속적으로 구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까지는 정말 구하기 어려웠던 한정판이고, 전 세계적인 유행을 타던 것이라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그 이후인데요. 다른 멤버가 팬에게 이 선물을 받게 되자 리트윗을 하면서 한숨을 쉰 것입니다. 결국 수현은 이 제품을 손에 쥐게 되면서 만족의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이에 대해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자 소속사는 ‘업체에서 프로모션용으로 받은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업체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을 하며 거짓 해명으로 사건을 더욱 키우게 됩니다.


TOP 4. 선물 이야기에만 답장 ‘저희 집 주소는요’ 다나

지금처럼 다양한 SNS가 발달하기 전에는 연예인과 팬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은 하나였습니다. 바로 싸이월드였죠. 이 시절에도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해 논란을 빚은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다나입니다. 다나의 한 팬은 그녀와 소통을 하고 싶어서 꾸준히 쪽지를 보냈지만 무시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수많은 팬들의 쪽지를 받는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문제는 하나의 쪽지에만 답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쪽지였죠. 선물을 준다는 쪽지에 그간 답장이 한 번도 없던 다나는 집 주소를 바로 알려주기도 하고, 원하는 브랜드까지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결국 다나는 선물 쪽지에만 답장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면할 수 없었죠.


TOP 3. 대란이 일었던 제품 ‘나도 갖고 싶다’ GOD 데니안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도 대란이 일었던 제품을 손에 쥐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일입니다. 그만큼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한데요. 한 때 국민그룹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룹 GOD의 데니안이 이러한 제품을 갖고 싶다며 구체적으로 사진을 SNS에 올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데니안이 SNS에 올린 제품은 야구팀의 공식 굿즈였던 점퍼였는데요. 이는 웃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제품이었습니다. 그것을 대놓고 SNS에 갖고 싶다며 구체적인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업로드한 데니안. 결국 한 팬이 점퍼를 구해서 보내주게 되었고, 데니안은 팬이 선물해주었다며 뿌듯하게 자랑하는 게시글을 또 다시 올리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오프 티켓만 이제 구하면 된다며 이것을 또 구해달라는 식의 게시글을 올린 것인데요. 결국 원하는 티켓까지 얻게 된 데니안은 팬의 마음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TOP 2. 비즈니스석 요구 ‘협찬 해주려면 제대로’ 팝핀현준

선물은 받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찰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른데요. 선물을 받고도 욕을 하면서 경쟁사와 비교를 해 비난을 받은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팝핀현준이죠. 팝핀현준은 미국 여행을 가면서 비행기 좌석을 협찬을 받게 됩니다. 당시 협찬을 해준 항공사는 아시아나였는데요. 무료로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야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SNS에 협찬을 해준 항공사를 저격한 것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비즈니스석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SNS에 ‘협찬을 해주고도 욕을 먹는다’, ‘기왕 해줄거 비즈니스석을 해줘야지 자리 배정도 별로, 다음부터는 대한항공’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결국 이 글은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는 사과글을 게시하기도 했지만, 그의 철없는 생각은 비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TOP 1.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든 시계 ‘갖고 말겠어’ 씨앤블루 강민혁

요즘에는 팬들이 스타에게 주는 선물의 값어치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정말 값비싼 선물도 통 크게 선물을 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요? 씨앤블루 강민혁은 세계적으로도 구하기 어려운 시계를 갖고 싶다고 SNS에 당당하게 글을 올립니다. 강민혁은 구체적인 시계 이미지를 업로드 하면서 ‘이토록 갖고 싶은 것은 오랜만이다’, ‘널 갖고 말겠어’라는 시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 시계는 그렇게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아니었죠.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도 충분히 구매를 할 수 있었던 제품. 결국 이 게시글에는 강민혁의 의도를 눈치 챈 사람들이 댓글을 달게 되었고, 논란이 일자 강민혁은 게시글을 삭제하게 됩니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먹고 자라나는 연예인. 팬들의 마음을 잘 아는 스타라면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말 한 마디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롱런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 그것은 바로 그들을 사랑해주는 팬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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