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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방문판매원에서 ‘12억 달러’ 가치 속옷 브랜드 대표로! 스팽스 CEO 사라 브레이클

많은 사람들이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삶을 꿈꿉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회사에 출근을 해서 책상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 뿐이죠. 하지만 이런 자신의 꿈을 언젠가는 실현시키겠다는 일념 하에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을 한 이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12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속옷 브랜드 대표가 되었는데요. 바로 스팽스 CEO 사라 브레이클리입니다.

영업에 소질있던 판매원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달린 기업인 있는 반면 사라 브레이클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녀의 원래 꿈은 로스쿨에 입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을 일이었죠. 시험에 낙방을 하며 두 번의 고배를 마신 후 그녀는 팩스기를 판매하는 외판원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녀는 적성을 찾게 됩니다. 영업을 하는 데 꽤나 소질이 있었던 것인데요. 이는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으면서 전국 영업 트레이너로 거듭나게 됩니다. 공부만이 길이라고 생각했던 그녀는 생각지 못한 자신의 능력을 발견을 한 것이죠. 자연스레 사라 브레이클리는 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언가를 시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제품을 제작해 판매를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게 되죠.

12억 달러 가치 기업,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처음 사라 브레이클리가 속옷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하나의 아이디어 덕분이었습니다. 파티에 참석을 하려던 그녀는 거울 속 엉덩이 살이 예쁘지 않게 삐져나온 걸 발견하게 되는데요. 어쩔 수 없이 바디 안에 보정용 팬티 스타킹을 신었지만, 발 부분의 색이 바지와 어울리지 않아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그녀는 발 부분을 잘라내고 파티에 가는데요. 당연히 불편했고, 파티는 즐길 수 없었습니다.

이 때 그녀는 이 불편함을 사업 아이템으로 캐치합니다. 날씬한 몸매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보정 속옷이 필요하다는 걸 말이죠. 이렇게 그녀는 시장 조사와 원단 연구를 시작하게 되고 공장의 문을 두드리면서 그녀의 제품을 만들어주겠다는 곳을 찾게 됩니다. 수많은 거절 끝에 탄생하게 된 셈인데요. 이렇게 처음 출시 된 그녀의 제품은 오프라 윈프리의 추천을 받으면서 미친듯이 팔리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사업은 대 성공을 이뤘고 꾸준한 성장으로 현재는 12억 달러 가치의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녀 역시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리스트업을 했죠.

연 매출 5천억, 직원 보너스로 1만 달러

어려운 과정 끝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된 사라 브레이클리. 그래서인지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선활동도 열심히 하는 건 물론이고, 직원들도 잘 챙기기로 유명한데요. 현재 연 매출 5천억을 달성한 그녀는 이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고자 직원 보너스로 무려 1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1등 항공권을 쏜 것인데요. 통 큰 보너스를 받은 직원들은 더욱 힘을 내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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