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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여자 팬티를 가지고 다닌 썰 (반전주의)


한 트위터 유저는 “방금 동생들이랑 택시 타고

집에 오는데 앞좌석 주머니에
여자 팬티 들어있었음 소름돋아 진짜
무서웠어”라는 멘션과 함께 증거사진을 첨부함



글쓴이는 순간 소름돋는 느낌이 들었고,
택시기사를 여성용 팬티 따위를
차에 넣고다니는 변태나 성범죄자로 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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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트위터 이용자에게 ‘조심해’라며
걱정하는 말이 오갔으나, 트위터 이용자는 “조심하란
말이 소용 없다. 내가 조심해서 피해질 일이야 이게?”라며
조심한다는 것은 소용없다고 말하며 “확 차 번호랑
기사 이름 올려버릴까”라며 분노와 놀라움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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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로 몰고가자 분노한 한사람은 트위터 이용자에게

‘저게 사실 팬티가 아니라 팔토시가 아닐까요’라는 글이 남겨김.

직업 특성상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택시기사들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는 팔토시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는 것.

색깔도 그렇고 레이스 모양도 그렇고 위의 ‘팬티’라고

주장한 물체의 형태와 매우 유사한 모양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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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뜻하지 않은 해프닝에 남을 함부로 의심한다며
비난이 일자 “내가 뭐 신상을 깠나 번호를 올렸나?
아니면 앗 저건 팔토시인데 팬티처럼 생겼으니까 트위터에
올려서 알티를 많이 받으면서 흐뭇해하고 생업을 방해해야지 했나?
무슨 상관이시죠?”라며 적반하장의 반응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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