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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에 세균이 1,000만마리가?" 당장 바꿔야 할 생활 용품 10가지


매일 하루 3번 사용하는 칫솔에 세균이 1000만 마리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생각 없이 오래 쓰고있는 생활용품들 중 빨리 교체할수록 좋은 제품 10가지와 그 주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수세미 → 2주




주방에서 매일 쓰는 수세미.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수세미는 아마도 부엌에서 가장 더러운 물건일 것 같습니다. 세균 덩어리로 설거지 하기 싫으시다면 최소 2주마다 갈아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도마 → 큰 칼집이 났을 때




잦은 칼 사용으로 도마에 난 상처는 세균 번식의 시작점입니다. 이 부분의 세균은 세제만으로는 제거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도마에 깊은 칼자국이 보이는 순간, 그 순간이 바로 도마를 바꿔야 할 타이밍입니다.



3. 행주 → 1개월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행주입니다. 식탁에서도 쓰이고 싱크대에서도 쓰이고. 아무리 잘 빨아서 말리는 행주도 세균들의 천국이라고 하네요. 1달 주기로 갈아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주 갈아주기 힘들다면 젖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2분 간 돌려주면 살균이 된다고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칫솔 → 2개월




아무 생각 없이 몇 개월 째 쓰고 있는 칫솔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무지하게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2, 3개월 마다 필수적으로 교체하고, 독감 등 병을 앓고 난 후에도 꼭꼭 바꿔 주어야 합니다.



5. 샤워 타월 → 3주




세균이 좋아하는 것은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은 샤워실은 박테리아 등 세균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특히 샤워할 때마다 물을 듬뿍 묻혀 온 몸 구석구석을 닦는 샤워 타월에는 남은 물기와 우리 몸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세포들이 엉켜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표적이 된답니다. 샤워 타월은 3주 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수건 → 3번




샤워 타월과 마찬가지로 수건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물건 중 하나입니다. 욕실 샤워 후 한 번 몸을 닦고 나면 각종 각질이 수건에 붙고, 달라붙은 각질은 곧 세균들의 먹이가 된다는 사실! 수건은 3번 이상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침구류 → 1개월




아무리 비싼 화장품 바르고 피부과 가서 관리 받아도 피부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바로 이불에 있습니다. 매일 수면 중 떨어져나온 각질과 먼지가 당신의 얼굴에 묻기 때문인데요. 이불은 한 달에 한 번, 침대 시트와 베갯잇은 매주 빨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 잠옷 → 일주일



친구류와 마찬가지로 수면 중 떨어져 나온 죽은 세포들이 잠옷에도 쌓이고 있습니다. 잠옷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빨아주는 게 좋습니다.



9. 속옷 → 1년




하루만 입어도 질병을 유발하는 대장균 등 각종 안 좋은 세균들이 득실득실한 곳이 속옷입니다.. 매일 갈아입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구요. 또한 1년 주기로 속옷을 새 것으로 바꿔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10. 메이크업 브러쉬 → 2년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 메이크업 브러쉬도 자주 갈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지가 된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세척은 물론, 사용한지 2년이 넘은 브러쉬는 과감히 버리고 새 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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