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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간병보험료 견적과 라이나치매간병보험 및 농협치매간병보험 체크

치매간병보험은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가입한 보험금을 지급받아 치료나 간병에 활용할 수 있는 보장상품입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이전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질환에 대한 완치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여전히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최근 발병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노년기에 많이 발병했기 때문에 노인성질환의 하나쯤으로 인식되기도 했으나, 최근 초로기 치매의 증가로 진단율이 높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초로기 치매는 40~50대에 주로 발병하기에 젊은 치매라고 일컬어집니다. 이렇게 젊을 때 발병하는 것이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판단할 뿐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초로기 치매는 노년기에 발생하는 치매에 비하여 뇌세포 손상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이렇게 치매 관련 환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인구의 10% 이상이 치매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치매환자의 가정에서 치매를 치료하는 데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매의 정도가 심하면 그 비용은 더욱 커집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완치가 불가능하기에 최선의 치료는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치매가 발생하면 그 순간부터 환자가 삶을 마감할 때까지 치료비가 필요하므로, 다른 질병에 비하여 훨씬 많은 의료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미리 대비해두지 않으면 이렇게 높은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치매는 치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질병의 특성상 홀로 생활하기 어렵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치료비에만 이미 많은 돈을 들이고 있다면 간병비까지 생각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에 가족 중 누군가가 이를 대신하게 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많은 스트레스가 동반되므로 가족해체 등의 문제도 발생합니다. 이에 최근 사회인식의 변화와 가족 구성의 변화로, 가족보다는 전문기관이나 간병인에 의뢰하는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치매에 대한 대비는 한창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시기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국가에서도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비하기 위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개선으로 국민의 의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개인의 의료비를 획기적으로 크게 줄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치매간병보험을 마련하여 개인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사는 과거에는 중증치매에 대해서만 보장했습니다.

그런데 중증치매의 비율은 전체 치매의 16% 정도이며, 보험을 통해서 보장받을 확률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상품은 경증치매에 대해서도 보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체국치매보험은 경증치매에 대한 치료 보험금을 치매 진단 시 최초 1회 지급합니다. 가입금액은 보험사마다 큰 차이가 있으므로 다양하게 비교해보고 보험료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할 수 있는 나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상품은 75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연령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가입률이 가장 많은 나이는 50대이며, 이는 전체 가입자의 절반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50대가 가장 많이 가입하는 이유는, 자신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와 부모를 위해 가입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치매간병보험은 다른 의료 관련 보험과 마찬가지로, 젊을수록 보험료가 더 저렴해집니다. 30대에 가입하면 40대에 마련하는 것보다 20% 정도 보험료가 저렴해집니다. 따라서 자신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마쳐두고, 노후에는 더 이상 납입하지 않아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간병보험의 진단비 보장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치매단계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받는 방법과, 단계별로 비율로 환산하여 지급받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비율로 환산하여 지급받을 경우, 중증치매에 대하여 진단비가 적게 지급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계에 따라 지급받는 방법은 진단비 액수가 큰 만큼 높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자신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치매와 혈관성치매로 구분됩니다. 이 둘은 발현되는 증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치매는 가벼운 기억장애로 시작되어 증상이 점점 심화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반면 혈관성치매는 갑자기 발병하여 증상이 계단식으로 악화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츠하이머치매는 초기, 중기, 말기로 진행되며, 개인에 따라 증상은 더 심하기도 하고 발현 순서가 뒤바뀌기도 합니다. 전체 치매 중 알츠하이머치매는 약 71%, 혈관성치매는 약 17%를 차지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두 가지 모두를 보장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부의 경우 알츠하이머치매만을 보장하기도 하므로, 약관을 잘 살펴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에 가입하여 활용하기 위해서는 CDR 척도에 따른 단계별 치매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보험사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전문의가 진단하여 확정된 것을 정확하다고 보고 이에 한하여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CDR이란 임상 치매 평가, 즉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뇌 CT나 MRI 검사를 통해 판정하게 되는데, 총 5가지 단계로 분류됩니다. 1~2단계는 일상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발생하는 정도이며 3~5단계는 홀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수준을 말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는 약간의 기억장애만 있어 홀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2단계는 기억장애나 시간에 대한 인지에 장애가 발생하며, 간단한 외출이나 업무 정도는 가능합니다. 3단계부터는 일상적인 활동을 홀로 하기 어려워지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됩니다. 4단계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인지가 불가능하며, 자신의 이름에만 반응합니다. 5단계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는 물론 모든 것에 대한 인지가 불가능해집니다. 식사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말기 단계로, 거의 누워서 지내게 됩니다.

치매간병보험은 진단비뿐만 아니라 간병비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과거에 비하여 치매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간병인의 수는 부족해지고 있으며, 인건비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병비 보장 역시 높게 구성해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병비는 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및 상해 등으로 장기요양 상태일 때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인을 보장하는 상품도 있는데, 간병인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이를 입원비로 대체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약관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대리청구인 제도입니다. 보험금을 피보험자가 직접 청구할 수 없을 때, 사전에 지정해 둔 대리인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대리청구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사람은 배우자나 3촌 이내의 친족 중 한명입니다. 보험사는 가입 시 계약자에게 이에 대해 안내해야 하지만, 의무는 아니라서 누락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사전에 이에 대해 알아두고 스스로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지정해두지 않았다면, 나중에 계약기간 중에 지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장범위를 구성하는 것과 함께 보험료 부분도 잘 살펴야 합니다. 치매간병보험은 갱신여부에 따른 유형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갱신형은 보험사가 정한 주기마다 보장과 보험료가 변동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비갱신형은 계약할 때 정해진 보험료를 갱신 없이 만기시점까지 유지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갱신형은 초반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 후에는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것이 한계입니다.

비갱신형은 초반에는 비싸게 여겨질 수 있지만, 가입기간이 길다면 총 보험료가 갱신형보다 더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두 유형은 가입자의 나이, 소득 수준, 보장 만기시점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만일 젊은 사람이 마련하는 경우라면 만기까지 긴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갱신도 여러 차례 돌아옵니다. 그만큼 보험료 인상도 여러 번 발생하므로, 비갱신형에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변동 없는 보험료를 납입하면서 고정지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40~50대에 가입한다면, 젊은 층보다 갱신되는 회차가 적고, 초반의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에 따라서도 보험료 차이는 있습니다. 건강보장에 저축성 보장이 추가된 형태가 만기환급형입니다. 이는 계약 만기가 되거나 중도해지 시에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이 적립금은 추가로 납부하는 적립보험료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약 만기나 중도해지 시 적립금 환급은 없지만 적립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 순수보장형이 더 저렴합니다.

만기환급형에서 환급하는 적립금은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어 노후의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치매간병보험은 노후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므로, 최대한 보장을 길게 이어가는 것이 좋으며, 순수보장형에 가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매간병보험은 보통 간병이 필요한 시기는 80세 이후에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높아진 기대수명을 생각하여 110세나 사망 시까지도 보장하는 상품까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장기간이 길수록 보험료도 비싸지므로 이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히 보장기간만을 늘리기보다는, 기간에 따른 보험료 차이도 함께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치매간병보험은 보장의 구성이 다양하며 지급기준도 보험사마다 다르기에, 여러 상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설계사를 통한다면 편리한 점은 있지만, 직접 가입하는 것에 비하여 더 많은 보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보험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 상품을 비교하는 과정이 막막하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여러 상품을 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가입자가 원하는 적합한 보험이나 특약을 추천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험사별 예상 보험료도 받아볼 수 있기에, 간편하고 빠르게 자신에게 합리적인 상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알맞은 상품을 찾아 가입하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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