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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활용법' 먹다 남은 치킨 사용한 레시피 5가지

1. 에어프라이로 다시 데우자

눅눅해진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전자렌지나 기름에 다시 튀기는 것보다 좀 더 바삭해진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바삭한 껍질은 돌아오지 않고, 기름에 다시 튀겨도 이미 눅눅해졌기 때문에 예전의 맛을 살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기름기는 빠지면서 눅눅해진 껍질은 다시 바삭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치킨마요덮밥

남은 치킨은 치킨마요덮밥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계란으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 후, 치킨을 잘게 뜯어 후라이팬에서 함께 볶는다. 그후 적당량의 밥과 함께 볶다가 기호에 따라 후추나 양파, 파 등의 부재료를 첨가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으면 시중에 파는 치킨마요덮밥이 부럽지 않다.

3. 다이어트 음식

남은 치킨으로 간단하게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수도 있다. 닭가슴살 대신 남은 치킨을 잘게 찢은 후 신선한 야채와 함께 섞은 다음, 샐러드 소스를 곁들이면 맛좋은 치킨 샐러드가 된다.

4. 양념치킨 컵밥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아이디 hooyoul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양념치킨은 식어도 맛이 좋다. 여기에 치킨무까지 남았다면 금상첨화. 양념치킨과 치킨무를 잘게 찢은 후, 공기밥 위에 차례로 올리고 남은 양념까지 둘러준다. 그후 전자렌지에 넣고 삼십초 정도 돌리면 노량진 컵밥 부럽지 않은 '치밥'이 탄생한다.

5. 백종원 볶음밥

황금손 백종원 씨가 추천한 레시피대로만 먹으면 남은 치킨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대파를 잘게 썰어 기름과 함께 볶아 '파기름'을 만든다. 여기에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고, 남은 치킨의 살을 발라 밥과 함께 넣어 볶으면 백종원표 치킨 볶음밥이 완성된다.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굴소스와 후추 등을 첨가하면 풍미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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