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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00억 이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의약품 TOP 5

의외로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소비하고 있는 것이 일반 의약품이다. 주로 자주 발생하는 피로나 근육통 등으로 인해 나이불문 남녀노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때문에 의사의 진단이 없어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복용하는 의약품은 무엇일까? 어느 의약품시장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 결과를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일반 의약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내에서 많이 팔렸던 의약품 5가지

5, 우황청심원
2018년 매출액 330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의약품 5위는 우황청심원이다. 광동제약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뇌졸중, 고혈압, 정신불안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금색 금박이 입혀져 구형의 환 형태로 만들어지며 과거 동의보감에 나올 만큼 오래된 의약품 중 하나이다. 우리는 주로 신경안정제로 사용하며 긴장되는 시험이나 면접 등을 보기 전 먹기도 한다.


4, 우루사
2018년 매출액 340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의약품 4위는 우루사다. 대웅제약에서 생산하는 이 의약품은 간기능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다.

주성분이 우르소디옥시콜산(UDCA)인 이 제품은 간 기능이 저하될수록 피로가 쌓인다는 점을 강조하여 간 기능 회복을 통해 피로회복제 역할도 홍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독성 있던 CM간 때문이야가 매우 유명하다.


3, 케토톱
2018년 매출액 364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의약품 3위는 케토톱이다. 한독에서 생산하는 케토톱은 관절염이나 근육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관절염 치료제인 케토톱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스티커형으로 출시됐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약물을 침투시켜 소염진통작용이 일어난다.

특히, 광고모델로는 배우 고무심이 유명한데, ‘캐내면 할 수 있습니다. 케토톱이라는 카피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2, 인사돌
2018년 매출액 381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의약품 2위는 인사돌이다. 동국제약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치주염 보조 치료 및 치은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성분은 옥수수의 불검화정량추출물로, 후박 추출물이 첨가된 인사돌플러스라는 제품도 있다.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는 이가탄이라는 경쟁상품이 있지만, 인사돌은 2018년 전체 의약품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판매량이 굳건한 것으로 보인다.


1, 아로나민
2018년 매출액 663억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의약품 1위는 아로나민이다. 일동제약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종합 비타민 보충제로 유명하다.

주요 성분은 활성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추가 성분이 비타민 보강, 항산화제 등에 따라 골드정, 씨플러스정, 실버정 등으로 나누어진다.

신경통, 근육통 등에서도 효과가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효과는 피로회복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작년 매출액은 663억 원으로 일반 의약품 중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비약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약품에는 일반 의약품뿐만 아니라 상비약이 있다. 상비약의 경우에는 약국이 아니더라도 편의점 등에서 구비가 가능한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비약도 따로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팔리는 상비약은 타이레놀로 2018년 매출액만 129 1,1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전체 편의점 상비약 공급 규모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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