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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억단위' 부자들이 즐기는 고오급 취미생활 TOP.4

전세계인이 가장 즐겨하는 취미생활은 무엇일까요? 영화&공연 관람이 성별과 연령,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하는 취미생활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금액도 높지 않아 만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죠. 하지만 이 간단한 취미조차 코로나로 인해 최근에는 마음 놓고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취미생활에 지출하는 금액은 1인당 10 6,000이라고 하는데요. 이마저도 즐기기 힘들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35%에 달했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시간이 없어서라는 안타깝지만 당연스러운 이유가 대부분이었죠.
오늘은 이러한 제약이 없다시피 한 갑부들의 취미생활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과연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은 이들의 취미는 무엇이 있을까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2조가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이들 부부는 전세계에 단 3대 뿐인 럭셔리 자동차 롤스로이스 보트테일을 구입했다는 설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들 부부의 오랜 취미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미술품 수집이죠.

비욘세의 7/11 뮤직비디오에도 이들 부부가 수집한 그림 두 점이 출연했는데요. 이 그림의 금액은 7 5,000만 원, 5억 원으로 엄청난 금액대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꾸준한 미술품 수집으로 인해 집이 웬만한 박물관과 견줄만큼 볼거리가 많다고 하죠. 에드류샤, 앤디워홀 등 미술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들어봤을 법한 거장의 작품도 볼 수 있다고.

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 이건희 회장 또한 미술품을 사랑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고미술품, 국내 유명작가의 근대미술품, 서양화 등 엄청난 그의 컬렉션들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어 있죠.

부자들이 미술품을 수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술품은 구입하고 보관하는 데에 세금 부담이 없기도 하고 가지고 있는 것 자체로도 문화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취미로 수집한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사실 이 때문에 누군가는 이렇게 많은 점수의 미술품 수집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만큼 매력적인 취미가 또 어디 있을까요?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 중 하나라는 부동산. 최근 들어 그 열기는 더욱 심해지고 있죠.
국내의 경우 가지고 있는 재산의 규모가 클수록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그 퍼센트가 더 증가합니다. 사실 부동산은 부자들의 취미일 뿐만 아니라 많은 부자들이 종사하는 업종이기도 하죠. 어느 통계에 따르면 세계 억만장자 슈퍼리치들의 8%는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기도.

출처 : 채널A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들은 취미혹은 투자정도에서 그치지만 일반적인 서민의 입장에서는 평생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이기에 박탈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쨌든, 전세계 최고의 부동산 부자 1등은 누구일까요? 현재까지의 전세계 부동산 부자 1위는 중국의 쉬자인입니다. 자수성가한 자산가이며 그의 자산 규모는 무려.. 370억 달러로 한화로 약 40조 이상이라고 하네요. 잘 가늠이 안되시나요? 쉬자인의 개인 자산으로 현대차 전체 주식을 사고도 이건희 회장의 재산만큼 돈이 남을 정도라고.


일상에서 벗어나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일반인들 역시 활동적인 스포츠를 취미생활로 여기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부자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경우 같은 스포츠를 하더라도 조금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주죠.

특히 억만장자가 좋아하는 스포츠 1위는 골프입니다. 요즘은 스크린 골프도 있고 필드에 나가더라도 저렴하게도 얼마든지 칠 수 있지만 연습장비, 레슨비, 필드, 장비, 옷 등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것이 바로 골프죠.

또 억만장자들은 스포츠를 직접 뛰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스포츠에 열광하는 세계 갑부들은 자신이 직접 팀을 꾸리기도 합니다. 스포츠 구단을 직접 설립해 좋아하거나 실력있는 인재들을 영입하는데요. 여러분들이 잘 아는 300억 달러 자산가 만수르 역시 멘체스터시티 구단주이며 레드불을 소유한 디트리히 마테쉬츠 역시 269억을 소유한 엄청난 자산가입니다.



세계적인 갑부인 XX가 수 천, 수 억을 기부했다-라는 식의 기사, 언젠가 한 번쯤 보신 적 있을 것 같습니다. 부자들의 기부는 사실 끊임이 없고 자주 기삿거리가 되고 있죠.

사실 부자들의 기부는 무조건적으로 밝은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부를 하게 되면 세금감면이라는 혜택이 있죠. 이 혜택이 부자들에게는 더 크게 작용된다고 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세금으로 내야 할 돈을 보기 좋게 기부, 자선사업 등으로 쓰는 것. 때문에 갑부들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세금으로 나갈 돈, 기부를 통해 이미지를 챙기는 것이니 일석이조라고 여길 수도 있죠.

기빙플레지

어쨌든,세계 최상위 부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캠페인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우렌 버핏과 빌게이츠 부부의 주도로 시작된 기빙 플레지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순수 기부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가입 요건을 충족한 회원들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공개서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순수한 기부를 위함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네요.





"나랑 같네?" 부자들의 평범한 취미
5. 독서 - 12%
4. 운동 - 14.8%
3. 술·와인 - 15.5%
2. 패션 - 25%
1. 여행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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