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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 고민 1순위, 유아수면장애 원인 및 해결책

영유아기 아이들의 수면습관은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집중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인데 이 성장호르몬으로

신체발달은 물론이고 뇌발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유아 5명 중 1명이

잠이 잘 들지 못하거나 잠을 자다 중간에

깨는 등의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한다.

우리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대처방법"을 살펴보자

1. 성장통

3-4세 아이가 갑자기 자다 깨어 운다면

성장통이 원인일 수 있다. 성장통의 원인은

빼가 자라는 속도를 근육과 힘줄이

따라가지 못해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저녁 때 양쪽 무릎, 발목, 허벅지,

정강이 등에 통증을 느낀다.

해결 방법은?

성장통 시기가 왔다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우유나 콩, 코기 등 고단백질 음식을

충분히 먹고 근육에 무리를 주는 지나친

활동을 피해야 한다. 아이가 통증을

많이 느낄 때엔 따뜻한 물수건으로

5~10분 정도 두고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2. 건강문제

잠을 자다 놀래서 깨는 것을 야제증이라 하며

이 원인은 다양하다. 비한, 신열, 구설생창 등

이 있는데 비한은 장이 차가워 놀라 깨는 것으

로 장이 약한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신열은 진장에 열이 많은 것으로 잠든 뒤

1~2시간 이내에 깨곤 하며 구설생창은 입과

혀에 종기가 생겨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이다.

해결 방법은?

장이 찬 아이들은 소화가 떨어지므로 잠자기

전에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잠을 잘

지 못하는 신열의 경우가 지속된다면 기간을

살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심리적인

이유로 자다 깨는 경우 일 수도 있으니 잘 토닥

여주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마음이 편해져

잠을 잘 들수있다. 또, 자다 깰 경우 구설생창

의 증상인지 입안을 무조건 살펴보길 바란다.


3. 과도한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로 잠을 못이루는 것을 야경증

이라 한다. 수면의 가장 깊은 단계인 비렘수면의

상태에서 일어나며 잠에서 깨어 큰소리로 울고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했던 일을 잘 기억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결 방법은?

어릴 때 간혹 일어나는 증상이며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기도 하다.

주로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수면부족,

고열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런 증상이

계속 지속될 때에는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우선 병원가기전 낮에 무언가에

깜짝 놀랬거나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이

있엇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4. 심리적인 충격

악몽은 보통 25~36개월 아이들이 꾸는 경우

가 많다. 주로 아이가 잠든 3~4시간이 지난

새벽에 많이 꾸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게

야단을 맞거나 괴롭힘을 당한경우 등 심리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악몽을 자주 꾸게된다.

해결 방법은?

잠을 못자는 경우 중 가장 흔한 사례 중 하나이

며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사라진다. 하지만

아이가 악몽을 꾼 내용이 경험과 전혀 상관

는 것이라면 더 세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첫번째로 아이가 악몽을 꿨을 때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해주고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게 해줘야한다. 세번째, 악몽이 지속

되고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심리적인 문제

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내 아이 꿀잠자는 방법은?

평소 아이들이 부모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느끼면 수면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수면장애의 가장 흔한 사례 중

하나가 동생이 생겼을 때 심리적인

불안함을 느껴 수면장애가 발생한다고 한다.

평소 예민한 아이라면 급격한 심리,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따뜻한 물에 목욕시키고 아로마 나는 향

등 수면에 좋은 오일로 마사지를 해준다.



2. 저녁엔 조명을 낮추고 밤엔 깜깜하게

해서 낮과 저녁을 구분해준다.



3. 어린 나이에 혼자 잠을 자게 하는 등

아이가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한다.



4. 아이가 잠을 자지 않는다고 체벌하지 않고

아이의 심리,환경적 원인을 살펴야 한다.



5. 졸려할 때는 업거나 토닥거려 주지말고

혼자서 잠이 들도록 이부자리에 눕힌다.



6.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아이가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등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 BEST 7
1. 체리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

또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2. 바나나

바나나는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우유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하여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아몬드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수면을 취하기 전에 소량의 아몬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5. 양파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에 특히 좋다.

양파에는 매운 향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인

알리인이 많이 함유돼 있다. 알리인은 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6. 허브 차

캐모마일 차와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

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좀 더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7. 대추

초조하고 불안감을 동반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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