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훈련소 사진 공개에 충격..
누구세요?



10월 26일 현역으로 군 입대를 했던 엑소의 멤버 첸.

그는 지난 1월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많은 이들을 놀래켰는데요. 아이돌의 결혼 소식은 종종 있어왔지만 소위 '1군'이라 불리는 엄청난 인기그룹의 멤버가 현역인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일은 흔치 않았기 때문에 당시 많은 네티즌들이 당황했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던 이유는 여자친구와의 혼전임신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첸이 속해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팬들은 그의 결정에 대한 존중과 응원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애 자체도 문제지만 피임을 하지 않은 것은 더더욱 문제이며 아이돌로써의 본분을 지키지 못했다라는 점에서도 크게 분노했죠. 더욱이 첸의 손편지에는 팬에게 미안하다는 언급이 없어 팬들은 화가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발표 후 약 10개월만에 입대하게 된 첸의 모습이 11월 4일에 공개되었는데요.

이 근황에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평소에 알고 있던 활동 시기의 첸의 모습과는 사뭇, 아니 많이 달라진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힘들긴 했나보다', '자기가 애 낳음?', '머리빨이었네'와 같은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머리를 민 첸의 모습은 활동 당시에 비해 많이 달라져 있었거든요.

훈련소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첸의 모습은 말끔하고 잘생겼던 이전과는 확실히 많은 차이가 나죠.
머리카락 없이 넓은 이마 탓이 가장 큰 것 같지만 그 외에도 메이크업이 전혀 되지 않은 민낯과 의상도 한 몫 합니다.


하지만 이번 찬열의 사건으로 '책임감이 있다'라고 재평가 받는 만큼 그를 감싸는 이들도 많습니다.

< 최근 화제 됐던 찬열 전여친 폭로 사건 >

엑소에서 군대를 다녀왔던, 다니고 있는 멤버는 첸을 제외하고 3명이 더 있습니다. 시우민, 도경수, 수호입니다. 그렇다면 이 멤버들의 군대에서의 모습은 어떨까요?

시우민, 도경수, 수호의 군생활 모습을 모아왔습니다.

# 활동 당시의 시우민

# 군복무 중인 시우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예쁜 얼굴형으로 팀내 연장자임에도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우민은 군생활에서도 굴욕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활동 때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인 것 같죠?

# 활동 당시의 도경수

# 군복무 당시의 도경수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왠지 모르게 위화감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엑소 멤버 중 도경수는 '연기돌'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데요. 그는 영화 '신과 함께'에서 군인을 연기하면서 짧게 민 머리를 이미 대중에게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잘 정돈된 얼굴형에 두상이 예뻐 이런 헤어스타일조차 그에게 굴욕을 안겨주지는 못하나봅니다.

# 활동 당시의 수호

# 군복무 당시의 시우민

엑소의 수호 역시 그룹 내에서 연기 발돋움을 하고 있던 멤버입니다.

하얀 피부에 자기주장이 강한 얼굴 선을 갖고 있는 그는 전형적인 미남형입니다.
오히려 군생활을 하니 다 함께 짧은 머리에 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인지 그 외모가 더욱 도드라지는 것 같은것은 기분 탓일까요?

훈련소 사진에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첸의 아내는 혼전임신 소식을 알린 3개월 만인 4월에 딸을 출산했는데요. 현재에도 응원과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팬에게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첸이지만 새롭게 꾸려야하는 가정을 위함이었다 여기고 이해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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