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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사업가 or 또라이, 말 한마디에 세계가 주목하는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

요즘 금리는 1%대를 넘어서 0%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예전처럼 예금, 적금에 목을 메는 일이 그리 많지 않아졌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돈을 불릴 욕심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을 뿐이죠. 최근 가장 핫한 투자라고 하면 단연 주식과 비트코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이야기를 하자면 이 사람 역시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테슬라의 CEO이자 세계 투자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인물. 일론머스크죠. 일론머스크를 바라보는 시선은 굉장히 극과 극입니다. 누군가는 천재사업가로 평가하지만 또 누군가는 또라이, 사기꾼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일론머스크는 도대체 누군인지.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일론머스크는 지금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사업가이자 또라이로 유명합니다. 각계각층의 사사람들부터 혁신적인 기업가라는 찬사도 받지만, 무책임한 기행을 계속 이어가면서 망나니라는 비판도 받고 있죠. 그런데 이러한 그가 헐리웃 대작인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는 이야기가 잇는데요. 실제로 일론머스크는 신세대 자동차, 이동수단, 로켓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 속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 역시 마찬가지죠. 똑똑하고,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것은 물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발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것을 창조합니다.


이것만 봐도 일론머스크와 토니 스타크가 닮았다는 것을 볼 수 이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화 ‘아이언맨’을 제작할 당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 스타크를 연기할 때 현실 롤모델로 일론머스크를 참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즉, 일론머스크가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는 말은 맞는 말인 것이죠. 영화 속의 억만장자 천재 발명가 토니 스타크가 바로 일론머스크인 셈입니다.

테슬라와 도지코인의 요동

일론머스크가 테슬라의 CEO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의 이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요. 페이팔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1999년 X닷컴의 창업자였던 것부터 시작해 2002년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 설립, 2004년 전기차 기업 테슬라 CEO, 2015년 인공지능 연구기업 오픈AI 설립, 2016년 태양광회사 솔라시티 인수,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링크 공동창업, 터널회사 더 보링 컴퍼니 설립까지. 정말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일론머스크를 논할 때 테슬라와 도지코인은 거의 메인 격으로 논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말 한 마디에 테슬라의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물론 도지코인 역시 요동을 치니 말입니다. 특히 2021년 초,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그가 세계 부호 1위를 잠깐 찍은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 일론머스크는 “별일이네, 다시 일이나 해야겠다” 혹은 “테슬라 주가 솔직히 너무 비싸다” 등의 트윗을 올리면서 주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도지코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창 일론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띄울 때 가격 급등의 의미로 “달로 간다”는 트윗을 자주 날리며 실제로 가격을 급등시키기도 하고 처분을 암시하는 트윗을 올리며 급락시키기도 했으니까요. 말 한 마디로 시장을 쥐락펴락 한 셈입니다.

꿈은 화성으로 이주!


그렇다면 일론머스크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가 궁금해 지는데요. 일론머스크의 꿈은 생각보다 굉장히 방대합니다. 바로 ‘화성으로 사람들을 이주시키겠다는 꿈’이 있기 때문이죠. 일론머스크는 평소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아폴로 시대처럼 당신들이 뭐든 가능하다고 믿게 하기 위해서다”는 말이죠. 그가 전기차처럼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스페이스X를 설립하며 우주 항공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등의 이유. 그것이 바로 그의 꿈인 화성으로 사람들을 이주시키고자 하는 것인 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열정적이고 획기적인 관심사 속에서도 고통을 받는 이들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일론머스크의 회사에 재직 중인 직원들입니다. 실제로 그는 일을 할 때 일명 ‘인성 파탄자’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본인 스스로도 워라벨이 없는 것을 넘어 직원들에게도 그것을 강요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주 40시간 일을 해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마인드인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일론머스크는 2018년 “올해 한 주당 평균 100시간 근무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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