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여자친구의 폭로
'바람핀 상대만 10명이 넘는다'



엑소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와의 합성사진으로 난데없이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이 사진은 자연스럽게 합성이 되어 있고 디스패치 로고가 박혀있어 더욱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합성되어 떠돈 사진으로 판명되어 뒤늦게 불거지던 합성사진 논란이 사그라드는 듯 했는데요.

10월 29일 새벽, 논란이 사그라들 때 쯤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갤러리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는 폭로글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A씨는 '찬열과 만났던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버렸다' 라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거 다 알고 있더라',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찬열아'
'니가 사람새끼면 적어도내 지인들은 건들지말았어야지'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등등 좋았니?'

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찬열의 잘못을 꼬집는 내용이었습니다.

<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전문 >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클럽에서 ㅂㅊㅇ 개더럽게 노는거 봤다', '연예계 막연하게 들어왔지만 이 정도로 더러웠다니..' 등 찬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네티즌 반응 >

동시에 얼마 전 결혼한 엑소의 첸에 대한 재조명도 이뤄지고 있죠.
'첸은 그래도 한 여자만 보고 책임졌네', '재조명 시급'이라며 첸을 욕하던 네티즌들의 여론이 약간은 바뀌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2020년도 말, 연습생의 뒷담화 논란과 아이린의 갑질 논란에 이어 찬열의 전 여자친구 폭로까지.
SM엔터테인먼트는 자꾸만 터지는 좋지 않은 구설에 머리가 지끈거릴 것 같네요.